건스 앤 로지스 welcome to the jungle

음악방

건스 앤 로지스 welcome to the jungle

락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고 간지나는 데뷔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 의 타이틀곡......


무지막지한 속사포 헤비메탈에 AXLE ROSE의 섹시하면서도 하드한 보컬......


정말 멋진 곡입니다.....우울한 밤엔 이곡 한번 질러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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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5 Harrum  
묵직하네요.
이분들은 찾아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내가 락을 찾아들을 줄이야..)
Paradise a City, Civil War, November Rain 강추요~
15 Harrum  
들었어요, 짜릿짜릿했어요. ^^
예전에 건스 앤 로지스 좋아하면서 너바나도 좋아한다면 사쿠라 취급 받던 시절이 있었죠.
근디 엑셀옹은 요즘 지팡이 짚고 다니던데요. 노래도 영~
20 암수  
메탈의 최전성기가 80년대 중후반이고......그이후 너바나의 폭발적인 등장으로 얼터너티브 락으로 90년대초 음악의 추가 넘어갔는데요...
메탈도 엄청 다양한 분파가 있는데...
이중 la 메탈이라고...
너무 쎄지 않고 팝적 요소가 강하고.........장발에.......꽃미남 보컬....찢어진 청바지 등....비주얼적 요소를 강조한 그룹들이 히트를 치는데요..
본조비.. 머틀리 크루,,포이즌...스키드로우...신데렐라 등이 유명하며
건스앤 로지스는 이들 그룹보다 조금 뒤에 나와서...... 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적 행보를 걸었던 걸출한 그룹입니다.....

근데.....액슬로즈옹도 62년생이니 한국나이로 59세네요...
허허.........꽃미모일때가 있었는데...세월참 빠르네요...
분명히 너바나는 락의 역사상으로는 90년대 초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두 밴드는 같은 시기에 활동을 했지요.
그러다 보니 건스 앤 로지스의 액셀 로즈가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에게 쌍욕을 하다가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락 밴드 팬도 양갈래로 나누어서 대립하기도 했고요.
너바나의 얼터너티브 락이 등장했다고해서 LA락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거지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이 밴드는 동시 진행이었어요.
실제 활동했을 당시의 경험을 중심으로 봐야지 후대의 시대구분으로 들이대면 모순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커트 코베인이 죽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건스 앤 로지스냐 너바나냐를 두고 티격태격했던 것이 팬덤 세계에는 있었지요.
20 암수  
사실 LA메탈의 수장격은 머틀리 크루인데요... 건스앤로지스는 la메탈로 분류되는 것조차 굉장히 싫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머틀리 크루가 89년 공전의 히트 앨범인 "DR.Feelgood" 이후로는 멤버간의 자중지란 등으로 조금씩 내리막길을 걷고...
80년대 광적인 열풍이 불던 헤비메탈에 대한 인기가 90년대 얼터너티브 락, 그런지 락 , 기타 등등의 온갖 "락"자 붙는 음악장르로
대중들의 관심이 이동하면서...
못견디거나 자중지란이거나 하면서 머틀리크루, 신데렐라,스키드로,도캔 등등의 메탈그룹등이 해체되고...
그나마 살아남은 그룹들은 대중적 관심이 예전보단 줄어든채로 계속 음악을 영위해나가게 됩니다..
세상사 뜨는별이 있으면 지는별이 있듯... la메탈이 쇠퇴했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본조비 등의 초특급 거물 뮤지션들은 여전히 인기를 누리며 음악을 하고 있었고...
건스앤 로지스는 90년대에도 최전성기를 누렸고...
la메탈보다 훨씬 강력한 "스래시메탈" 밴드의 두축인 <메탈리카>와 <메가데스>는 아시다시피
90년대에도 활개를 치며 초강력 파워풀 음악을 팬들에게 선사하죠...

담에 기회가 되면.......락의 원조는 브리티쉬 락이잔아요...
그중 강력한 풀파워 헤비메탈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영국산 "주다스 프리스트""아이언 메이든" 같은 그룹도 한 번 소개해 볼까도 생각 하는데
조금 망설여지는게...시네스트 음악방에 파워풀 메탈을 소개하면 시네스트 벗들께서 놀라실까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15 Harrum  
해보세요.
재회님이 어렵다(피곤하다) 하시고 다들 기피하지만 전 묵묵히.. 그걸 올리고 있습니다.
(재회님께 죄송 ㅎㅎ)
기대가 됩니다.
(저도 프리프리한 아덜과 아방아방한 거뜰을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