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라' 영화음악
'페드라' 영화음악,
이 영화음악 음반을 샀을 때는 영화 제목이 '죽어도 좋아'였죠.
보통 안소니 퍼킨스의 절규가 담긴 곡만 듣게 되는데
사실 더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
그럴 수밖에요, 음악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맡았으니까요.
이분과 엘레니 카레인드로는 그리스 영화음악의 거목이죠. (개인적인 생각)
한여름 서늘하고 어두침침한 회랑이 느껴지는 퇴폐미의 곡들.
전 이 네 곡을 좋아합니다.
Rendezvous
Rodostino
Only You
Candl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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