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elujah (1929), 'Waiting at the End of the Road'
Waiting at the End of the Road
Hallelujah (1929)
길은 먼데 밤이 깊어가네
하지만 괜찮아
행복한 종달새가 지저귈 테니
이 길의 끝에서
헤맬 리 없어 바르게 간다면
길을 찾겠지
환한 저 불빛이 안내할 테니
이 길의 끝에서
가는 이 길이 가시밭일지 몰라
그래도 나는 미소짓겠어
조금 가다 보면
이 길은 장미로 가득할 테니
하늘에서 작달비가 퍼부어도
난 멈추지 않아
사랑하는 이들이 날 기다릴 테니
이 길의 끝에서
길은 먼데 밤이 깊어가네
하지만 괜찮아
행복한 종달새가 지저귈 테니
이 길의 끝에서
헤맬 리 없어 바르게 간다면
길을 찾겠지
빛나는 저 불빛이 안내할 테니
이 길의 끝에서
난 벌판에서 헤매고 있나 봐
하얗게 눈 덮인 곳에서
너무도 적막한 이 밤에
밴조가 제 소리를 내며 말했어!
"돌아와줘, 난 이제 떠돌지 않아"
우리 엄마 마음과 오두막 문이 활짝 열렸으니
이 길의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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