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너님즈'에서, Sympathique / Lullaby
3 Comments
솔직히 그때 자막글 쓸 때 본문에 영화도 안 본 상태에서(..) 안 보신 분들의 높은 기대감을 두고
2010년대 황금곰상 수상작이나
다른 부문 상타간 영화들은 사회비판이나 은유, 함축, 예술적 자의식이 높은 작품들이
많아서 보고 나서 "이게 그 저력의 상을 받았다고?" 싶은 말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적을까 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그렇게 쓰고나서 나중에 이 영화가 그 저력 맞던데..라는 평가들이 나온다면 제가 약간 민망해지는 상황이...ㅋㅋㅋㅋ)
오히려 90년대 황금곰상 수상작들은 다가가기가 편하겠네요..ㅎㅎㅎ
어쨌든, 아무래도 이 곳이 발견이나 진보라는 젊은 이미지가 강하고 문화적 배경에 대한 차이도 한몫해서 칸, 베니스 대상 수상작들이랑은
의외로 다른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올해 초청된 주목받는 두 영화 중에 9여년만의 그 컴백작평가는 영 아니던데
경쟁부문 오른 그 영화가 뭔가 성과가 있을지 은근히 궁금하기는 합니다. 켈리 리처드 감독은 상 하나 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시너님스.. 자막 번역도 그만큼 수준이 꽤 난감한 영화였군요..부국제때 번역자..참 힘드셨을 듯한..
평가가 가장 좋았던 <마틴 에덴>가 느낌상 많이 땡기던데 언제 볼 수 있을지...
2010년대 황금곰상 수상작이나
다른 부문 상타간 영화들은 사회비판이나 은유, 함축, 예술적 자의식이 높은 작품들이
많아서 보고 나서 "이게 그 저력의 상을 받았다고?" 싶은 말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적을까 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그렇게 쓰고나서 나중에 이 영화가 그 저력 맞던데..라는 평가들이 나온다면 제가 약간 민망해지는 상황이...ㅋㅋㅋㅋ)
오히려 90년대 황금곰상 수상작들은 다가가기가 편하겠네요..ㅎㅎㅎ
어쨌든, 아무래도 이 곳이 발견이나 진보라는 젊은 이미지가 강하고 문화적 배경에 대한 차이도 한몫해서 칸, 베니스 대상 수상작들이랑은
의외로 다른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올해 초청된 주목받는 두 영화 중에 9여년만의 그 컴백작평가는 영 아니던데
경쟁부문 오른 그 영화가 뭔가 성과가 있을지 은근히 궁금하기는 합니다. 켈리 리처드 감독은 상 하나 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시너님스.. 자막 번역도 그만큼 수준이 꽤 난감한 영화였군요..부국제때 번역자..참 힘드셨을 듯한..
평가가 가장 좋았던 <마틴 에덴>가 느낌상 많이 땡기던데 언제 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