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블록버스터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4를 시작해서 드래곤 길들이기 2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나오면 우리 나라 영화는 더 찬밥신세가 되겠군요. 반복되는 설정과 폭력, 신인감독은 기용하지 않는 제작사 같은 고질적인 문제가 고쳐지지 않으면 우리나라 영화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비교하긴 싫지만 이 상태로 하반기까진 쭉 갈 것 같네요. 군도나 명량이 좀 잘됐으면 좋겠네요
올 여름 블록버스터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4를 시작해서 드래곤 길들이기 2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나오면 우리 나라 영화는 더 찬밥신세가 되겠군요. 반복되는 설정과 폭력, 신인감독은 기용하지 않는 제작사 같은 고질적인 문제가 고쳐지지 않으면 우리나라 영화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비교하긴 싫지만 이 상태로 하반기까진 쭉 갈 것 같네요. 군도나 명량이 좀 잘됐으면 좋겠네요
외화가 너무 강세인거죠.. 모든 한국영화가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는데 요즘 한국영화가 침체하고 있는 시기인것은 공감합니다. '역린', '우는 남자' 등... 올해 한국상업영화가 눈에 띄게 흥행한 건 '수상한 그녀', '끝까지 간다'... 둘다 새로운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호감을 샀던 영화들이죠.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영화는 위기 아니었던 적이 없었죠.항상 외화와 비교되고. 영화 점유율도 외화가 높죠 지금 상태만 봐도 영화관에 걸려있는 우리나라 영화 별로 없죠. 역린, 우는 남자와 같은 영화의 흥행실패가 더 타격이 큰 이유는 어느정도 흥행을 예감했던 이름이 알려진 감독과 배우들의 조합인데 그마저도 관객들에게 어필을 하지 못해서겠죠. 끝까지 간다 재밌게 봤던 영화에요. 표적도 나쁘진 않았지만 기존의 스릴러 영화의 답습이었고 그 영화도 포인트 블랭크의 한국판이긴 하지만요.(솔직히 원작이 낫긴해요 먼저 봐서 그런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