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을 당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아무 생각없이 가야지 했는데...
와이프가 설날이 일주일 후 인데 상갓집을 가냐고 합니다.
제사나 차례를 앞두고는 상갓집에 가지 않는 풍습을 얘기합니다.
제가 차례를 지내니 어쩔 수 없이 상갓집 가기를 포기했는데...
저쪽에서 연락오기를 상주가 많이 서운해 한다하네요...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구 어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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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절을 안하고 온게 더 마음에 걸리더군요.
그래서 전 앞으로 그런거 신경안쓰고 조문 가려고 합니다.
몇년전에 추석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문상갔다가 차례 못지낸 적이 있네요~
제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는 친척들이 어린 아이도 데려오고
임산부도 오고...제 친구는 갓난아기를 데리고 왔었는데요.
복장도 예전과는 달리 자유로워서 청바지에 야상 점퍼,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분도 왔었죠.
예전에는 그런 풍습이 있어서....
일주일 전 정도라면 상관없다부터 하나는, 추석은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것이라
안 되지만 설은 단순한 신년 인사(?) 개념이라 괜찮다는 말도 있네요.
정답은 없는 듯 싶으니 참고만 하세요.
역시 정답이 없는 문제라...본인이나 집안의 의사가 중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