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영화 카페 송년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기사님의 일성 ..."역대 다른 정권들도 다 해먹었어...여자가 미용 시술 좀 받을 수 있는 거잖아" song님의 반박 "업무 시간에 공무원이 미용시술을 세금으로 받는 게 정당한거예요?" 저는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어제 참 오랫만에 부모님을 제외한 어버이 연합의 진심을 들었네요. 저들의 멘탈 아래에는 결국 "사람은 누구나 다 천박하고 부패한거야"가 깔려있습니다. 그게 아마도 '철이 든다'로 이해하는 듯 싶고요. 이 싸움이 결국 선과 악의 대결로 관념화될 수 밖에 없는 지점입니다.
해외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도 박통을 무작정 추종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답답하기 이를 데 없죠. 꼭 그런 분들이 나서서 재외국민투표에는 앞장 서시고,
진짜 뭣도 모르면서 단톡에 이상한 글들 올리고...
정말 답 없는 어른들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어른들께 설명하려고 하면 어른한테 말대답한다고 하죠. ㅎㅎㅎ
그런 어른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목소리를 내려고 합니다.
누구나 다 천박하고 부패하다는 생각 이전에 이상하게 우리나라 어른들은 아직도 우리나라가 군주가 있는, 각하 아래 국민인줄 아는 듯 싶습니다.
답답하기 이를 데 없죠. 꼭 그런 분들이 나서서 재외국민투표에는 앞장 서시고,
진짜 뭣도 모르면서 단톡에 이상한 글들 올리고...
정말 답 없는 어른들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어른들께 설명하려고 하면 어른한테 말대답한다고 하죠. ㅎㅎㅎ
그런 어른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목소리를 내려고 합니다.
누구나 다 천박하고 부패하다는 생각 이전에 이상하게 우리나라 어른들은 아직도 우리나라가 군주가 있는, 각하 아래 국민인줄 아는 듯 싶습니다.
추카추카 14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