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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37 Lucky Point!
(이슈타임)서영웅 기자=내기 장기로 돈을 따게 해주겠다고 유인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노인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내기 장기로 70대 노인을 유인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특수절도)로 신모씨(69)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모씨(74)는 지난해 11월17일 길에서 자신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비슷한 또래의 노인을 만났다.
자신을 아는 척하는 신씨를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반갑게 아는 척을 하는 신씨를 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아는 동생'이 된 신씨는 김씨에게 모 인삼조합장인 노모씨(71)를 상대로 "'내기 장기'를 둬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솔깃한 말을 했다.
마침 노씨가 반대쪽에서 걸어 들어오고 신씨는 김씨를 골목으로 데리고 가 돈뭉치를 보여주며 투자를 하면 이만큼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했다.
이에 속아 넘어간 김씨는 근처 은행에서 5200만원을 인출해왔다.
하지만 신씨는 김씨의 '아는 동생'이 아니었으며 노씨도 인삼 조합과는 관련 없는 사람이었다.
신씨는 김씨에게 '돈이 들어 있는 가방을 확인하자', '잠깐만 여기 두고 커피를 마시러 가자'는 말로 김씨의 주의를 돌렸고 이어 김씨의 가방을 건네받은 노씨가 돈가방을 들고 도망쳤다.
이들은 노인을 노려 내기 장기로 돈을 뜯어내는 사기단이었던 것이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사건 당시 귀가 중이던 김씨를 상대로 연배가 비슷한 점을 이용해 아는 사이인 척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본인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말을 걸어오자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노인들은 이런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박은 금물..
꾼님 아침 자시고 오신다네요..알비백..
나무꾼선배님의 주제가 올립니다..
도시의 아이들이 부릅니다 선녀와 나무꾼..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이승환 어르신이 부릅니다 나무꾼의 노래..
어떤 길로도 난 갈수가 없네
온 세상은 말없이 하나둘씩
그대 얼굴로 물들어버린 노을빛 종이
거절도 외면도 아무 소용없는 걸
그저 아는건 한가지 나는 아니란걸
사랑하지 않기를 나 사랑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속엔 이미 그대
눈빛이 아른거리는 내 어리석은 못된 바램이
혼자만의 비밀로 남을 수 있었다면 달랐을텐데
하지만 외로움에 눈이 먼 사람
채우고 채우려 해도 늘 고픈
눈물로 한숨도 아무 소용없는걸
그저 아는건 한가지 나는 아니란걸
사랑하지 않기를 나 사랑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속엔 이미 그대
너무나 갖고 싶어서 그대를 속여야만 했었던
나를 용서해달라는 말 내가 어떻게 할수 있을까
두손에 불타버린 그대 하얀 날개옷
미안하고 미안하고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항상)
이말 밖에는 해줄수가 없어서
나 죄진 것만 같아 보여서
기도하는 마음속엔 그대만이
우리 함께하는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하여도
그대 마지막 웃음으로 우리의 얘기를 끝낼거에요
추카추카 37 Lucky Point!
여행님의 특별 대접(?)을 받으려면 가끔씩 잠수를 타야겠다능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