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동네는 아직 아침저녁으로 그렇게 덥지 않답니다..
단지 컴퓨터있는 제 방만 후덥지근하네요..
그래도 에어컨 안키고 선풍기 2단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이제 새벽에 있을 축구경기때문에 좀 잠을 청해봐야겠습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참 여행님 보시면 편안한밤 되시라고 전해주세요..
에어컨이란게 참 무서운 물건. 있으면 계속 키고 살게 되고 없으면 또 없는데로 살게 되는 물건. 어릴때, 동네에 에어컨있는 집 몇집 안될때는 엄청나게 좋아라하고 안키곤 못살았었죠. 식구 모두 땀도 많고 더위를 타서 그 어마무시한 가격과 덩치를 가진 에어컨을 사서 썼었는데. 나이 먹은 지금은, 에어컨 바람이 싫어 안쓴지가 한 20여년 된듯. 차에서도 에어컨을 요즘은 안키고 창문만 이빠이 열고 운전할 정도로 에어켄 바람이 싫어진. 심할땐 40여도까지 오르는 한여름의 이곳에서도 선풍기 1단만으로 산지가 몇년인지 모르겠네요. 시원하자고 키는게 아니고 땀 말리는 용도랄까 ㅋ
단지 컴퓨터있는 제 방만 후덥지근하네요..
그래도 에어컨 안키고 선풍기 2단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이제 새벽에 있을 축구경기때문에 좀 잠을 청해봐야겠습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참 여행님 보시면 편안한밤 되시라고 전해주세요..
출석부에 도장만 찍고 자러가는 저 그런사람아닙니다..
(근데 자러간다 해놓고 모니터 하느라 대부분 안주무신다는 불편한(?) 진실..)
그리고 에어컨 켤 정도로 덥진 않은데
선풍기만 켜놔도 션합니다.
제가 수전증도 조금있고요. 눈도 조금 침침한데요.
이거 해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