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엄청 무섭게 불어요. 오래된 집이라 창문이 무사할지 걱정 스러울 정도로. 몇년만에 처음 격는듯한 강풍. 오래된 창문이 무사히 버티길...비나이다 비나이다. 이거 밤새 이러면 잠은 물건너갈듯 ㅠㅠ

한줄톡톡

바람이 엄청 무섭게 불어요. 오래된 집이라 창문이 무사할지 걱정 스러울 정도로. 몇년만에 처음 격는듯한 강풍. 오래된 창문이 …

24 jdjm 5 555
바람이 엄청 무섭게 불어요. 오래된 집이라 창문이 무사할지 걱정 스러울 정도로. 몇년만에 처음 격는듯한 강풍. 오래된 창문이 무사히 버티길...비나이다 비나이다. 이거 밤새 이러면 잠은 물건너갈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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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1 영화여행
헐..요즘도 이런집이..ㅠㅠ
이걸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지금은 무사하신가요?ㅋ
24 jdjm
엄...저희 동네 집들 평균연령이 4-50대라...60년대에 지어진 집들이 많아요. 거의 이런 저런 보수들, 부분적인 리모델링들 하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 저희 아파트는 67년생으로 등기 올라있어요, 근처 집들 거의가 그렇고요 ㅎㅎ
역설하면 그만큼 처음부터 잘 지었다고 볼수도 있겠죠? 아직까지 사람사는데 문제가 없고, 그런 집들이 몇십만불 몇백만불에 거래가 또 되는 현실이니ㅋ
퇴근할땐 엄청난 바람에 차 뒤집어 질꺼같아 기어오다 시피했는데, 차가 휘청휘청, 도착했을때까지도 집에 들어서니 거의 창 떨어져나가는 소리가 살벌하게 하더니 , 잠시전부터 다행이 잠잠해 졌네요. 다행히 잘수있을듯 ㅎㅎ
31 영화여행
솔직히 우리나라는 서울에도 재개발해야 할 구역이 너무 많죠
재개발구역도 요즘 다 아파트로 들어서고 있는실정이지만
67년도면 역사가 장난아니네요..반백년이라..
영화 소름에 나온 아파트가 생각나네요 ㄷㄷㄷ
여유되시면 나중에 좋은집으로 빨리 이사가시길 바랍니다^^
27 블루와인
음음음... 집값은 여기랑 다르네요.. ㅠㅠ 여긴 요즘 때려부시고 원룸 짓는 붐이 일어서... 쩝.
옆집을 때려부시면 지반이 흔들려서 아무리 잘 지어둔 집이라고 해도 벽이 쫙쫙 갈라지더군요.
27 블루와인
어디 사시는지 저희동네랑 비슷하네요.. ㅎㅎㅎ
이번주 내내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잠을 설치는 바람에 기운이 딸리는지
감기 기운까지 얻혀서 오늘은 아예 몸살약 먹고 푹 자려고 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