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하는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은 다음 우리말사전이에요.
다음 사전의 큰 문제는 툭 하면 '낮잡는', '얕잡는' 말이라고 풀이를 해요.
'사내'라는 낱말마저 낮잡는 말이라 하니 두 손 들었습니다.
장애인단체가 장애인 비하 우리말 사용하지 말자고 발표했을 때
그 배경에는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이 있었어요.
기가 막혀서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네, '사내'의 경우는 '사나이'의 준말로 풀이한 표준국어대사전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아직 한국어 사전에서 표준이 될 만한 건 없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일본 사전의 편찬 방식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못해서 욕을 많이 먹었고요.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은 기존의 낡은 틀에서 상당히 벗어나긴 했는데, 갸우뚱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죠.
그런 점에서 연세한국어사전에 기대를 했는데, 아쉽게도 진전이 없군요.
제 경우에는 교정을 볼 때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다만 아니다 싶은 부분은 좀 거르는 편입니다.
사전이란 게 언어의 변화를 모두 담기에는 편찬 간격도 길어서
출판사의 편집자들도 자체적인 교정안을 가지고 합니다.
연세한국어사전이 대형화되었으면 좋았는데, 5만 자 정도를 수록하는 데 그쳤죠,
다음 사전의 큰 문제는 툭 하면 '낮잡는', '얕잡는' 말이라고 풀이를 해요.
'사내'라는 낱말마저 낮잡는 말이라 하니 두 손 들었습니다.
장애인단체가 장애인 비하 우리말 사용하지 말자고 발표했을 때
그 배경에는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이 있었어요.
기가 막혀서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아직 한국어 사전에서 표준이 될 만한 건 없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일본 사전의 편찬 방식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못해서 욕을 많이 먹었고요.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은 기존의 낡은 틀에서 상당히 벗어나긴 했는데, 갸우뚱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죠.
그런 점에서 연세한국어사전에 기대를 했는데, 아쉽게도 진전이 없군요.
제 경우에는 교정을 볼 때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다만 아니다 싶은 부분은 좀 거르는 편입니다.
사전이란 게 언어의 변화를 모두 담기에는 편찬 간격도 길어서
출판사의 편집자들도 자체적인 교정안을 가지고 합니다.
나라가 앞서서 우리말은 점점 더 홀대하는군요.
하긴 영어를 국어로 정하자던 글쟁이도 있었으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