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톡톡
후쿠시마 핵발전소 터졌을 때 먼저 한 일이 3년 묵은 …
맨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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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13:12
후쿠시마 핵발전소 터졌을 때 먼저 한 일이 3년 묵은 천일염 3포대를 사는 거였죠. 지금은 죽염만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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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추카추카 7 Lucky Point!
퍼먹어도 끝이 없어서 한 포대는 이사 오기 전에 아는 분깨 드렸고요.
지금은 포대로 둘 곳이 없어서 소포장으로 사 먹습니다.
이사 오지 않았다면 평생 먹을 생각으로 산 거였죠.
그랬군요. 저는 후꾸시마로 인해 오염된 소금이 될까봐 미리 사두셨나 했지요.
제가 미처 이해를 못했네요.
오염되기 전에 평생 먹을 소금을 챙겨둘 생각이었죠.
지금은 죽염 먹으니 괜찮습니다. 품질 좋은 천일염 고르는 건 의외로 힘들죠,
요즘은 하도 중국산 포대갈이를 많이 한다고 해서 믿을 수가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죽염은 어떨지 모르지만요.
천일염도 전라남도에서 보증하는 전남오픈마켓에서 구매했었습니다.
죽염은 인산가 것만 사면 됩니다. 1700도 고온으로 구웠으니 불순물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