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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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저는 술 끊긴 했지만 민들레뿌리로 담근 술을 저녁에 한잔 마십니다.
된장이나 고추장찌개처럼 향이 강한 요리를 할 때는 맛술로 넣어버리구요.
횟수가 적어도 주량이 많으면 안 좋다고 봅니다.
저는 술 마실 때도 취기를 느끼면 그만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