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이혼하시면서 느껴지는 건 부모의 무책임이 가장 크네요. 막상 상황이 닥치고 보니 안타깝다기보다는 무책임에 짜증나고 화나네요. 솔직히 거의 영화로 인생을 배운 저에게는 그저 답답하고 웃긴 상황. 조금만 양보하면 될텐데 하나도 내주지 않는 엄마. 어차피 결혼은 서로 맞춰줘야 하는 롤플레이라는 거. 그걸 제발 알았으면 하네요.. 불 같은 성격 좀 죽이시고
부모님이 이혼하시면서 느껴지는 건 부모의 무책임이 가장 크네요. 막상 상황이 닥치고 보니 안타깝다기보다는 무책임에 짜증나고 화나네요. 솔직히 거의 영화로 인생을 배운 저에게는 그저 답답하고 웃긴 상황. 조금만 양보하면 될텐데 하나도 내주지 않는 엄마. 어차피 결혼은 서로 맞춰줘야 하는 롤플레이라는 거. 그걸 제발 알았으면 하네요.. 불 같은 성격 좀 죽이시고
흠... 마음이 많이 어지러울 것 같네요. 토닥토닥..
본인은 어쩌면 괜찮다고, 그럭저럭 견딜만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겠지만
아마도 무의식은 지금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거에요..
힘내요. 그럴수록 힘내야 돼요.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까지 통제하려 하지 마요.
근데 영화가 물론 많은 걸 가르쳐주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사람들 사이에서 겪는 것과 영화는 많이 다르지 않나요.
영화처럼 관객이 되어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과,
자신이 직접 겪으며 느끼는 것은 꽤 많이 다르죠..
머리로는 알고 있음에도 마음으론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어쨌든..
일단은 화가 남에도 안 나는 척, 속으로 죽이지 마시고
산으로 올라가 고함도 치고, 곧 성년이 되실테니 때때로 술에도 취해보며
화를 속으로 삭히지 말고 겉으로 어느 정도 분출해내시는 게 먼 훗날을 생각해 더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막 싸움을 한다든지 하는 그런 비건전한 쪽으론 분출해내지 말고...^^
무의미한 시간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현재의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 건,
훗날 후폭풍이 와서 더 힘들어지더군요.
힘내요.. 꼭.
그런 의미로 지금 당장 극장 갑니다 ~
(적어놓고보니 중2병같네)
그래도 성인이 되시고 난 후 이혼하셔서 불행 중 다행(?)이네요.-_-;;;
힘내셔요~^^;;
근데 영화로 인생을 배우셨군요.ㅎㅎ
사람을 많이 많이 만나서 이런 애도 있고 저런 애도 있구나 하면서
사람들을 직접 겪고 느끼고 배우고, 근데 시간낭비일 때도 많지만.-_-;ㅋㅋㅋ
얘기하다 보니 영화도 그런 것 같네요
잘못 선택하면 시간낭비.ㅋㅋ
ps.
전혀 중2병 같지 않아요.ㅎ
영화 재미나게 보시길...^^
본인은 어쩌면 괜찮다고, 그럭저럭 견딜만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겠지만
아마도 무의식은 지금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거에요..
힘내요. 그럴수록 힘내야 돼요.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까지 통제하려 하지 마요.
근데 영화가 물론 많은 걸 가르쳐주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사람들 사이에서 겪는 것과 영화는 많이 다르지 않나요.
영화처럼 관객이 되어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과,
자신이 직접 겪으며 느끼는 것은 꽤 많이 다르죠..
머리로는 알고 있음에도 마음으론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어쨌든..
일단은 화가 남에도 안 나는 척, 속으로 죽이지 마시고
산으로 올라가 고함도 치고, 곧 성년이 되실테니 때때로 술에도 취해보며
화를 속으로 삭히지 말고 겉으로 어느 정도 분출해내시는 게 먼 훗날을 생각해 더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막 싸움을 한다든지 하는 그런 비건전한 쪽으론 분출해내지 말고...^^
무의미한 시간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현재의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 건,
훗날 후폭풍이 와서 더 힘들어지더군요.
힘내요.. 꼭.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