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분의 추천으로 "반드리카 초특급"을 봤는데 역시나 히치콕은 30년대건 4-5-60년대건 시대에 맞지 않는 연출을 하신.;ㅋ 30년대 영화에 "말레나"에서 나온 연출법이 나오니 신기할 수밖에-_-ㅋㅋ 이걸 음악쪽으로 얘기하면 "서태지가 없었어도 누군가는 했을 것이다"라는 말들을 해대지만... 물론 히치콕을 겨우 서태지하고 같이 언급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 굳이 비유하자면..ㅋ

한줄톡톡

회원분의 추천으로 "반드리카 초특급"을 봤는데 역시나 히치콕은 30년대건 4-5-60년대건 시대에 맞지 않…

1 퀜틴타란티노 5 493
회원분의 추천으로 "반드리카 초특급"을 봤는데
역시나 히치콕은 30년대건 4-5-60년대건 시대에 맞지 않는 연출을 하신.;ㅋ
30년대 영화에 "말레나"에서 나온 연출법이 나오니 신기할 수밖에-_-ㅋㅋ
이걸 음악쪽으로 얘기하면 "서태지가 없었어도 누군가는 했을 것이다"라는 말들을 해대지만...
물론 히치콕을 겨우 서태지하고 같이 언급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 굳이 비유하자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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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히치콕이 없었어도 누군가는 했을 것이다?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 (3D)"를 만들지 않았어도 누군가 했을 것이다?
도대체 언제.ㅡㅡ?ㅋㅋㅋ

나의 개인적인 생각...ㅎㅎ
1 그냥..
열차 안의 낯선 자들....마지막 회전 목마씬 보면서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저 시대에 어떻게 저런 연출을 했을까 놀랐어요.
히치콕 감독하면 현기증이랑 이창...새...사이코...북북서 정도만 봤었는데..
결국 모든 작품 다 찾아보게 만들더군요.
히치콕이 참 묘하게 연출 잘하죠..ㅎㅎ
시작하면 일단 지루하더라도 끝까지 궁금해서 봐야되는-_-;;
딱히 지루할 것도 없긴 하지만;;ㅎㅎ

"열차 안의 낯선 자들" 엔딩도 죽였지만
썬글라스에 카메라 앵글을 갖다대며 응시하는 촬영법이 인상 깊었던...ㅎ
소재도 참 기발하고 좋았지만
흐름이 너무 좋았네요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에서 나오는 장면들 중에도
이 영화에서 나온 장면들 여럿 보였었던..ㅎㅎ
1 고얀모래
왜 하필이면 표절대왕 서태지하고 비유를...ㅎㅎ
굳이 비유하자면 90년대초 인터넷만 있었다면 서태지는 가요계에서 매장당했을 겁니다.
사람마다 듣는 게 다르고 생각하는 게 달라서 그런 것 같네요.ㅎㅎㅎ
그냥 표절이라고 하기엔
가사도 기막히고 너무나 대단한 곡들이 많은 듯...

"린킨 파크", "림프 비즈킷" 전에 이미
"교실이데아"로 하드코어에 랩을 넣은 장본인이기도 하고,
(음 없는 랩, Skid Row - Monkey Business(하드코어도 아니지만;) 같은 음악 제외)
음악 불모지 한국에서 "하여가"처럼 메탈에다가 랩 쏟아낸 것도 모자라
국악을 절묘하게 접목한 것도 신기하고요.ㅎ
"환상속의 그대 테크노 리믹스"는 그때당시 팝이랑 비교할게 아니라
지금 들어도 신기할 정도인데다
팝 중에 "환상속의 그대 테크노 리믹스"랑 비슷한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ㅎㅎ
그나마 비슷했던 게
2006년 Justin Timberlake - Sexyback 정도?
처음듣고 바로 환상속의 그대가 떠오른;;ㅋ

어찌됐든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니
이것에 대해선 길게 얘기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합니다.ㅎㅎ

고얀모래님의 의견 한번만 더 남겨주셨으면...
저는 더이상 서태지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는 걸로.ㅎㅎ

마지막으로 90년대 인터넷만 있었다면 매장당했을 거란 말씀은 서태지를 좋아하는데도 공감-_-;;ㅋㅋ
팬이고 자시고 "난 알아요" - "Girl You Know It's True"랑 "하여가" 중간 기타 연주 부분은 빼도박도 못하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