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쓰레기 글도 블라인드 못 하는 곳이라면 떠나야겠습…

한줄톡톡

그런 쓰레기 글도 블라인드 못 하는 곳이라면 떠나야겠습…

14 Harrum 5 255
그런 쓰레기 글도 블라인드 못 하는 곳이라면 떠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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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 맨발여행
사이트 운영이 모두의 마음에 들기는 어렵습니다. 건의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은 운영자 입장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양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14 쪼으니까
저 또한 비슷한 생각입니다
모든 조직에서 서로간의 의견이 분분할텐데 여기라고 다를게 있겠습니까마는 어느 정도 감안 하시고 조금씩 바뀔거라 여기면 어떨까요?
운영자님께서 회원님들 의견 수렴을 못 들어주는 이유도 있을거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 어떨까 싶네요
부디 재고 하시어 전 처럼 왕성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선배님들의 고견과 가르침에 재미를 한창 맛보고 있는데 이런 소식을 듣고 보자니 마음이 우울해지네요
재고 바랍니다
S 컷과송
아직 여기 계신다면...
님의 의견에 백배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이기심 때문에 님이 이 곳에 남아계시기를 바랍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이 곳이 엷어지는 것은 수많은 커뮤니티들이 잠식되는 방식과도 같습니다.
저는 영화주의자는 못되지만, 님의 자막이 이 씨네스트 안에서도 최고 양질의 자막이었음을 항시 감사하고 있습니다.
자막이 작품과 혼연일체가 되는 경험이 흔한 것은 아니니까요.
님의 애니메이션, 에른스트 루비치, 도로시 아즈너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S 줄리아노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밤새 자막 한 줄에 머리를 감싸쥐고 자신의 능력을 탓해 본 사람이나
그의 자막으로 마치 시원한 강변을 산책한 것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은
그의 작업이 얼마나 흉내도 못낼 만큼 아름다운지 알겁니다.
하지만, 그 보다 항상 부드럽고 따듯한 그의 마음의 온기가
아직 이 곳엔 남아 있습니다.
17 달새울음
"shane! shane! com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