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 부산행이 유료 시사회가 꽤 있던거 같던데, 돈내…

한줄톡톡

궁금. 부산행이 유료 시사회가 꽤 있던거 같던데, 돈내…

24 jdjm 12 270
궁금. 부산행이 유료 시사회가 꽤 있던거 같던데, 돈내고 시사회가면 뭔가 플러스 알파가 있나요? 한번도 안가봐서. 아님 시사회를 돈 주고 갈일은 없을거 같은데, 괜히 바글거리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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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 맨발여행
요금만 조금 싸고, 남들보다 하루 정도 먼저 본다는 거죠. 유료 시사회도 각 극장들의 꼼수가 곁들인 건데 멀티플렉스로 바뀐 요즘은 시들하네요. 이전에 대한극장 서울극장 단성사 등이 경쟁을 할 때는 관객수를 조금이라도 늘리려고 유료 시사회란 명목으로 일찍 개봉을 하곤 했죠. 서울 지역 극장들은 극장마다 개봉일이 수요일 목요일 등으로 정해진 암묵의 룰이 있었거든요. 그게 깨지기 시작한 게 유료 시사회입니다. 말만 시사회이지 사실 다른 극장보다 하루 먼저 개봉하려는 꼼수였죠.
24 jdjm
그저 꼼수군요
43 Hoony™
돈내고 유료 시사회하면 우리에게 플러스 알파가 있는 것보다는 배급사에서 며칠 일찍 개봉하며 관객수가 늘어나는 이득이 있지요 ㅎㅎ
24 jdjm
결국은 상술이로군요. 제가 이걸 물은게, 헐리우드엔 프리미어 라는게 있거든요. 정식 극장 개봉전 하루밤 하는. 이건 요금도 좀 비싼 대신 영화 상영 전후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어요. 배우, 감독과 어울려 하는 와인 칵테일 뒤풀이라던지 그런. 한국도 그런거라 굳이 돈주고 시사회란데 가는건가 싶어서요.
26 naiman
배급사 배불르기..
24 jdjm
호갱
26 naiman
네...호갱의 특징은 자신이 호갱이라는걸 모르는 거라더군요...
24 jdjm
불쌍한 울나라 호갱들
31 데빌
남들보다 먼저볼 수 있다는 얼리어답터들의 심리를 이용한 관객수 늘리기...
24 jdjm
결국 털리는건 관객...쩝

추카추카 4 Lucky Point!

26 naiman
앞으로 계속 유료시사회쪽으로 방향을 잡는답니다....
29 써니04™
그냥 관객수 늘리기였군요. 저는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줄 알았는데 ;;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