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데쓰+로봇(Love Death+Robot,2021) 시즌2, 넷플릭스
시리즈 : 15분 내외 * 8부작
<러브 데스+로봇>의 시즌2가 오늘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시즌1이 18개 에피소드로 만들어졌던 것에 비하면 시즌2의 8개 볼륨은 기다림에 비해 매우 초라합니다.
그렇다고 런닝타임이 늘어간 것도 아니고 말이죠...
짧아서 에피소드 별 한줄 감상을 남겨둡니다. 되도록 스포일러는 적지 않도록 할게요.
1. 자동고객서비스 : 이제 좀비는 끝났다. 무선청소기의 반란...삼성전자의 미래가 아닐지...
2. 얼음 : 은하철도 999의 철이는 고래를 만나고 싶었을까.
3. 팝 스쿼드 : 블래이드 러너의 이미지에 갇혀버린 듯...
4. 황야의 스노 : Who wants to Live Forever~ (Best of Episode)
5. 풀숲 : 괴담도 아니고...
6. 집안에서 생긴 일 : 18금이지만 아이들이 있다면 필히 보여주고 싶다. 부모가 편하기 위해선 아이들의 트라우마가 필수적...ㅋㅋㅋ
7. 생존의 공간 : 마이클 B 조던이 나오면 뭐하나? 개연성도 개성도 없는데...에피 중 가장 쓰레기...
8. 거인의 죽음 : 에필로그로선 나쁘지 않다. 걸리버의 여행을 거인이 아닌 소인의 시점으로 바라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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