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거대 로펌과 그 뒷배경인 권력(골리앗)에 맞써 싸우는 변호사(다윗?)을 다른 법정 드라마.

주제는 법정드라마인데 실제 법정 장면은 많지 않다. 주인공은 안젤리나 졸리와 한때 그런 관계였던 빌리 밥 손튼이 주인공이다.

거대 로펌의 설립자이자 유명 변호사가 자신의 과오로 로펌을 떠난후 알콜중독자로 살다가 힘없는 피해자들을 변호하게 되면서 사건이 진행된다.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들도 변변치 않은데 상대는 무지막지 하게 달려든다. 살인은 우습게 알고.....그런 거대세력을 상대하는 본인은 씁쓸하다. 

그럼에도 무너지지않는다. 술로 버티는 깡다구.....?

시즌당 8화로 구성되어있어 지겹지도 않고 스토리가 산으로 가지않는다. 갈 시간이 없다. 

흡입력있는 법정드라마. 단 액션은 별로 없고 사람에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추천.

언택트 시대에 볼만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