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81 / 아카이브 81 / 보관소 81 (2022)
댄 터너 캐릭터에 마무두 애티 배우.
멜로디 팬드라스 캐릭터에 디나 시하비 배우.
사무엘 캐릭터에 에반 조나킷 배우.
애나벨 캐릭터에 줄리아 첸 배우.
댄의 친구 마크 히긴스 캐릭터에 맷 맥고리 배우.
버질 데이븐포트 캐릭터에 마틴 도노반 배우.
타마라 스테파노 캐릭터에 케이트 이스트먼 배우.
댄의 아버지 스티븐 터너 캐릭터에 찰리 허드슨 3세 배우.
댄의 누나 제스 캐릭터에 아리아나 닐 배우.
카산드라 월 캐릭터에 크리스틴 그리피스 배우.
20세기의 유물인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로 복원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댄 터너는
대기업 임원 버질 데이븐포트로부터 [더 서클]이라는 미공개 영화를 복원해 달라는 일을 맡게 됩니다.
댄의 훌륭한 작업에 만족한 버질 데이븐포트는 댄을 따로 불러서 개인적인 비디오테이프의 복원을 의뢰하죠.
개인적인 비디오테이프는 멜로디 팬드라스라는 여대생의 기록물입니다.
사회인류학 논문을 위해서 이스트 빌리지의 비저 아파트에 대한 영상을 찍으려고 하죠.
비저 아파트는 화재와 함께 아파트의 주민이었던 사람들이 행방불명된 사건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비저 아파트와 관련해서 사이비 종교와 관련하여 여러 미스테리한 일을 겪게 되면서 댄 터너는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댄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은 친구 마크 히긴스 뿐이었죠.
조사를 하면서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석상의 진실에 다가서면서
댄은 자신의 아버지와 비디오테이프의 멜로디 팬드라스..
그리고 아파트 주민들과 댄 자신에게 일을 맡겼던 버질 데이븐포트의 관계를 서서히 알게됩니다.
이야기 구조와 진행 방식은 기묘한 이야기 / Stranger Things 드라마 시리즈와 무척 비슷한데..
기묘한 이야기 / Stranger Things 드라마가 돈을 많이 들인 드라마이고
그에 비해서 Archive 81 / 아카이브 81 / 보관소 81 (2022) 은 그다지 제작비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서
여러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부분에서의 장면들은 싼티가 난다고 해도 되겠네요.
어쨌든, 이야기 접근 방식에서는 흥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은 편입니다.
감상 평점은 6.8 / 10점 정도로써 소장하고 싶은 드라마에는 들어가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