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 bloodhounds~~~

드라마 이야기

사냥개들 bloodh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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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이  느낌만 표현하자면


타격감이 죽입니다.  액션도 나름 준수하고요,  칼질의 잔인함이 훅 하고 폐부 깊숙히 들어옵니다.


배우들 연기는 잘놈잘 못놈못이지만 평타 이상이고요.


내용 전개도 믿보 웹툰이내요.


어제 4화까지 봤는데 쭈욱 빨아들이네요....


저에 한해서 참 재밌네요.  추천해요.


사냥개들(드라마)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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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20 zzang76  
저도 지금 볼준히하고 있네요. 재밌을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8 널울또  
어땠나요?  저에겐 최고였는데 ㅋ!!!
20 zzang76  
지금 반넘게 보고있는데 재밌어요 ㅎㅎ
8 널울또  
20 zzang76  
지금 다봤는데 시간 가는지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M 再會  
넷플인가요..? 아 넷플이네요. !
6 동감1997  
나름 웹툰을 잘 살린거 같습니다..^^
8 널울또  
시청 완료 했습니다.  현재 2/4분기까지 나온 드라마 물 중에서 저에겐 원탑이네요.  타격감에서 오는 짜릿한 맛이 지리네요.. 공중파에서 표현 못하는 잔인의 정수를  뇌리에 인젝션 해주네요.  내용의 전개가  龍頭蟒尾 이긴 하지만.... ( 중후반까지 너무 견고하던 악이  폭주없이 너무 쉽게 무너져 내림!!!!)
스토리에 집중하기 보단 액션의 흐름에 집중해서 보니 더 잼나네요.
후반 부 컴파운드 보우 걸.. 귀엽네요. ㅋ
3부까지 봤는데...

김새론이 맡은 캐릭터가 정말 어색하네요
캐릭터 자체가 이상하니까 연기도 이상하고

그리고 한국 액션물에 맨날 똑같이 나오는
당차고, 똑똑하고, 용감하지만, 건방지고, 싸가지 없는
젊은 여성캐릭터는
왜 맨날검정색 가죽자켓에 검정색 야구모자를 입고 나오는지...

티안나게 미행해야 하는 장면에서
검정 가죽자켓 검정 가죽바지입고 검정 모자쓰고
대배기량 오토바이를 부르릉거리거나
소나타나 아반떼 처럼 흔한 차를 타지 않고
포드 머스탱 스포츠카 타고 부다다다....

시리즈 속 다른 캐릭터들은 한국적이고 리얼한테
오직 김새론만 무슨 캣우먼 흉내를 내고 있으니
김새론 나올때마다 몰입감이 사라집니다
8 널울또  
김새론이 초반에 벙찌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차츰 나아져요. 제가 느끼기에.
클리셰에 반응하면 여러모로 불편하죠.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한테  " 야 짜게 먹음 건강에 안좋아 " 해도 짜게 먹죠. 저는 그냥 순응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못참는 부분이 있는 건 당연한 거고요.  그 못참음이 극을 넘어서면, 외면(시청 포기)도 한 방법이죠.
저는  중 후반의 김새론은  좋았어요.  후반에 작품 외  일 때문에  날려버린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선지  갑자기 사라진 것 때문에 살짝 멘붕이 오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