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 시즌1 감상 후기(약스포)
씨네스트에서 추천받아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추리소설이 원작인데 일반적인 추리소설의 루트대로
진행됩니다.
차이가 좀 있다면 주인공인 '리처'라는 캐릭터가
보통의 탐정들하곤 다르다는 점인데요,
추리방식은 홈즈 계열인 것같은데,
키가 190이 넘고 체중은 110정도 나가는 거구입니다.
주연 배우 앨런 리치슨은
스몰빌에서 아쿠아맨, DC타이탄에서 호크를 연기했던 배우입니다.
주인공인 리처가 시골마을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하고
막 먹으려는 찰라 그곳 경찰들에게 간밤에 있었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총 8편이고, 중간에 좀 지루한 구간이 있습니다만,
그런 걸 감아해도 전체적으로 놓치지 아까운 드라마입니다.
이미 2시즌 확정이라니....다음 시즌도 기대됩니다.
10 Comments
근래에 아주 재미있게 감상했던 웰 메이드 드라마입니다.
저는 보통 소설을 읽을 때 등장인물들을 좋아하는 배우에 대입시켜 소설의 장면을 영화의 장면으로 머리속으로 상상하면서 읽게 되는 습성이 있는데,
리처 시리즈의 원작 소설을 읽을 때
제 머리 속 리처는 거구 라는 캐릭터 설정 탓에 언제나 "드웨인 존슨" 이였습니다. ㅋㅋㅋ
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는 제겐 낯선 배우인데
리처역으로 나쁘지는 않은것 같더군요.
다음 시즌이 매우 기대됩니다.
저는 보통 소설을 읽을 때 등장인물들을 좋아하는 배우에 대입시켜 소설의 장면을 영화의 장면으로 머리속으로 상상하면서 읽게 되는 습성이 있는데,
리처 시리즈의 원작 소설을 읽을 때
제 머리 속 리처는 거구 라는 캐릭터 설정 탓에 언제나 "드웨인 존슨" 이였습니다. ㅋㅋㅋ
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는 제겐 낯선 배우인데
리처역으로 나쁘지는 않은것 같더군요.
다음 시즌이 매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