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AC3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건 audio coding 3의 준말입니다. 돌비 디지털이라고도 하지요. 이에는 2.0 / 5.0 / 5.1채널이 있으며 여기에서 말하는 거는 5.1채널을 일반적으로 얘기하는겁니다...... 그리고 음질..... 그 질적인거는 뭐라 말하기가 힘이듭니다. 일반 컴에서는 AC3코덱을 깔면 5.1채널이 2채널로 다운믹싱이 되어 나옵니다..
음의 질적인 거는 오히려 음악시디가 더 좋습니다. AC3의 압축율은 1/9.44입니다. 그러므로 mp3와 비교하면 비슷합니다. 320으로 된 mp3는 오히려 음의 질적인 면만 따졌을때는 mp3가 더 우월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AC3.AC3하는거는 5.1채널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음장감이 있지요... 예를 들어 영화 화면에서 오른쪽 앞에서 총을 쏴서 왼쪽 뒤로 날아간다면 가운데에서 듣기에 진짜로 총알이 날아가는거 처럼 들립니다... 그럼 이걸 들을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디지털을 출력할수 있는 사운드카드와 이를 디코딩(아날로그 6채널로 분리해 주는 기능의 장비)할수있는 디코더와 이 6개의 음을 증폭할수 있는 앰프 그리고 스피커들..... 이렇게 필요합니다......
전 컴 따로 dvdp따로 이렇게 씁니다. 컴만을 말씀드리면 제가 쓰는 사블 DE 5.1은 디지털 출력도 되고 디코딩 기능도 있어서 아날로그5.1채널의 출력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5.1레디 앰프를 물리시고 5개의 스피커와 1개의 액티브우퍼를 물리시면 5.1로 들으실수 있습니다. 다른방법도 많이 있지만 가장 싸게 즐기시려면 컴용 5.1채널의 스피커를 사시면 됩니다. 컴용 스피커에는 자체 앰프가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저렴하게 5.1의 입체음향을 맛보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