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컴퓨터로 영화를 보다가 자막제작자가 영화자막에 자기만의 고유 메세지나 개성을 담는 것을 보고 정말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애써 공부한 영어실력 줄어들기 전에 자막제작을 한번 시작해볼까 하는데요....
뭘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예전에 단편영화 제작경험이 있어 동영상 콘텐츠 활용이나 자막편집 제작은 전부 가능하구요...
제가 궁금한것은 영화가 개봉도 하기전에 어떻게 알고 그 자막을 미리 만드냐 하는것입니다;;;;
영문 영화 대본을 미리 구해서 한글로 만드는건가요? 아니면 영화를 직접 보면서 듣고 바로 한글로 번역하는건가요?
저도 자막 제작자의 길로 뛰어들고 싶은데요...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직접 보고 들으시면서 하는 경우는 아주 예외의 것 이고요.....
그중에서 고르셔도 되고, 일부는 외국의 자막사이트를 통해서 구해지기도
합니다. 영화 개봉 시기의 차이로 인해 국내 미개봉작이 되는 경우도 있죠.
기본적으로 자막은 정식 DVD가 발매되어야 나오지만 (sub 자막들) 간혹
화제작의 경우 외국에서 듣고 만든 영어자막도 나오긴 합니다.
그래서 개봉작은 자막이 없다고 보시는 게 (DVD가 나오기 전까지는) 맞고
최신 영화는 딕테이션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저는 '한방에'를 사용하는데요...쉽고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