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이 어떤 늙은 박사가 의사같은 사람한테 자기가 겪은 이야기를 말해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박사는 무슨 고고학자던가 그런 사람인데 고대 유적같은곳에서 전설로만 내려오던 어떤 미라 같은 것을 발견합니다.
그게 아마 무슨 저주 같은 걸린 거였던가 그럴 거에요. 인부들이 막 말렸었거든요.
그래서 연구실로 가져와 조사를 하다가 이 미라의 손가락 하나를 자르게 됩니다(실수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이 잘린 손가락에 실수로 물을 쏟게 되는데 놀랍게도 살이 돋아납니다.
그래서 이 새로 돋아난 살에서 피를 뽑아 실험용 원숭이에게도 주사도 하고 현미경으로도 조사를 합니다.
그게 아마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 생겼던가 그럽니다.(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그런데 그날밤이던가 다음날이던가 그 피를 주사맞았던 원숭이가 이상하게도 날뛰다가 박사의 딸을 물게 되고
원숭이는 결국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이상하게 여긴 박사가 원숭이의 피를 뽑아서 현미경으로 보니
주사 놓은 미라의 피의 세포들의 원숭이의 피속에서 세포들을 잡아먹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놀랍니다.
놀란 박사는 원숭이한테 물린 딸의 피 역시 조사해 보고 역시 똑같은 증상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박사는 그 미라를 없애기로 하고 다시 상자에 넣어 그 밤중에 어디론가 갑니다.
그런데 마침.. 비가 내리는 밤.. 결국 사고 비스무리한걸로 차가 엎어지고 그 상자도 엎어지면서 미라가 비를 맞게되고
비를 맞게된 미라의 뼈에서는 살이 쑥쑥 돋아나고 그렇게 미라가 살아나던가.. 합니다.
결국 박사는 미라에게서 미라가 잘린 똑같은 손가락을 잘리고 딸은.. 어떻게 됐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없어지던가, 미라가 데려가던가 .. 그럽니다.
결국 박사가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그 이야기를 듣던 의사 같은 사람이 나가는데 바로 그 문이 철창입니다.
즉, 그 박사는 사람들에게서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아 정신병원에 갇힌 것이죠.
영화는 거기서 끝납니다.
'악마의 비밀' 이라고 기억이 났네요...
근데 어디에서도 자료를 찾을수가 없다는....OTL...
혹시 가지고 계신분 .... ㅠ_ㅠ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