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인데....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만 남아있네요...
중간중간.... 내용이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

 음대생이 나오는데요..남자 여자 둘다 음대생입니다.
남자는 피아노를 정말 잘치고 여자는 피아노가 별루 입니다.대신 여자의 집은 부자구요
남자는 클래식보다는 다른곳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제 발표회날 피아노를 쳐야하기때문에... 연습을 하는데요..
 남자가 피아노를 너무 잘쳐서 여자의 아버지가 여자를 가르쳐주기를 원해요..
그래서 가르키기 시작하는데... 둘이 사랑에 빠져 버립니다.
 결국 발표회날이 오는데... 남자는 나타나지 않고 여자는 남자가 알려준데로 연습을 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남자는 같은시간...평소 클래식보다는 재즈를 좋아하던 남자는
 발표회날에 일부러 안갔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어떤 낡은 곳에서 재즈피아노를 칩니다. 그렇게 피아노를 치는중에
건물에 불이나요... 근데 남자는 건물이 불에 타는 지도 신경안쓰고 계속 피아노만 칩니다.
사람들이 다 도망다니는데..... 나중에는 친구가 와서...간신히 데리고 나가요...
 그리고 나서....
남자는 학교를 그만두고 (확실히 기억안남.)
 여자는 어딘가로 떠나게 되죠... 기차를 따고 떠나는데...
남자가... 막 뛰어가죠... 기차가 움직이니까... 막 따라가면서...I LOVE YOU라고...
외치면서 절규하는 장면이...마지막입니다...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요..

다시한번 보고 싶은데... 기억이잘... 한..10년전에 있던 영화입니다...
더 된거 같기도 하고...
 혹시라도 기억하고 계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