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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어렸을적 봤던 영화인데요.
>10년이 훨씬 넘었을 것을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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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에서 봤는데. 우주를 탐사하던 우주선내에 로봇이있었는데.(아마도 농작물재배했던것으로 추정)
>그 로봇이 폭주(?)를 하면서, 선원들을 죽이고 결국은 주인공(이것도 확실하진 않구요)의 머리를
>잘라서 자기 얼굴에 붙이고 나타났던.... 뭐 이런 엽기스런 영화의 제목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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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 기억나는건 커크 더글라스 비슷한 사람이 나왔었던것 같은 기억도 있고,
>전체적인 내용은 자세하게 기억나지 않구요. 그저 그 사람얼굴 붙이고 다니던 그장면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네요. 한동안 정신적 충격으로 공황상태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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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절에 했던 명화극장의 금단의 별도 생각나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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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기억하고 있으신분이 계실지...
바이러스라면...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유치원?? 때 봤던기억이.. 너무 잔인해서 (꼬마가) 아직도 몇몇 장면이 흐릿하게 기억나네요.. 재일 기억에 남은건 남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두동강 나는 장면.. 근데 이게 바이러스인지도 긴가밍가.. 아마 맞는거 같아요.. 어느새 나이 많이 먹었네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