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저가의 보급형 사운드카드를 쓰고 있는데요, 요놈을 5.1채널 지원하는 어쿠스틱 에지나 사블DE5.1정도로 업글하려 합니다. 용도는 당근 디빅영화 - 특히 AC3 5.1채널 영화 - 를 보기 위함이죠.
고런데 우연치 않게 얼마전에 스피커를 얻었습니다. 알텍랜싱 ACS45.2 란 놈인데, 요녀석은 메인스피커 두개와 강력한 우퍼 하나로 이루어진 2.1채널 스피커네요.
여기서 초허접인 저, 궁금증이 생기고야 말았슴다. 5.1채널 사운드카드와 함께 새로 스피커 6개를 세트로 사야만 하는지, 아니면 제가 갖고 있는 세개의 스피커에 추가로 세개의 스피커 - 후방 두개, 센터 한개겠죠 - 만 달면 5.1 채널을 완성할 수 있는지 말이죠. 괜찮다면 세개의 스피커만 추가로 구입하고 싶은데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새로 스피커 시스템을 다시 장만해야 하는 건가요?
만약, 세개의 스피커만 사도 된다면, 다른 회사의 제품으로 섞어 쓰는 것은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전 사블 플레티넘 5.1 사운드 카드에 크리에이티브 4.1체널의 스피커를 쓰고 있씁니다. 물론 윗분 말씀대로 같은 회사 제품이 다른 제품 보다 더 월등히 좋다는 견해로 이 스피커를 선택 햇는데...저의 형이 쓰고 잇는 것 보다는 더 소리가 맑고 깨끗한듯...소리를 아무리 높여도 깨지는 경우를 못 봤습니다.
첨에 저 역시 사운드 카드를 먼저 사고 스피커 살돈이 없어서 그냥 일반 스피커로 4개 연결 해서 들었는데..음 분리도 안되고 아무 소용이 없는듯 합니다..역시 그의 맞는 스피커가 필요..물론 스피커를 조작 해서 하나의 시스템으로구축 할수는 잇겠져..예를 들어 스피커를 별도로 5개 준비 하고 우퍼 또한 사고 해서 개조 하는 형식이 있던데..역시 친구가 오디오 스피커를 개조 해서 사용중 물론 사운드 카드는 일반으로 쓰고 잇슴..소리가 그다지 느껴 지지 않더 군여..쿵쿵 하는 소리 밖에는 분리 도도 약하고..고음에서는 짖어 지는 소리가 납니다..제 생각에는 같은 회사 제품으로 4체널 이상의 스피커를 준비 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