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쿡...강좌라구 할것까진 없구영...^^;;

이 게시판에 TV엔코더와 관련된 질문이 많아서 일케 글 올립니당...

우선, TV 엔코더를 구입하시기 전에 몇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TV 엔코더를 사용해서 모니터를 완전히 대체하시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습니당....

일단 모니터는 TV와 달리 섀도우 마스크에 있어서 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모니터는 도트형 마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TV는 Stripe형의 마스크 구조를 자기고 있습니다.

생긴 형태를 쉽게 설명드리자면 모니터는 작은 구멍이 송송 뚫린 형태이고  TV는 아래로 긴줄과 같은 구멍형태입니다.

그러기에 화사한 느낌과 동영상을 보기에는 TV가 좋으나 문서작업에는 부적합합니다.

반면에 모니터는 도트가 새밀하여 문서작업이 유리하고 해상도가 높습니다.

또하나는 주사방식입니다.

모니터는 프로그래시브 주사를 하면 반면에 TV는 비월 주사를 합니다.

화면을 가로로 10줄로 분류하면 1번에서 차례로 순차적으로 좌우로 뿌리며 10에 도달하여 하나의 하나의 화면을 만드는 것을 프로그래시브 주사이며 1,3,5,7,9를 뿌리고 2,4,6,8,10을 뿌려 화면을 겹쳐서 하나의 화면을 만드는 것을 비월 주사라고 합니다.

비울주사가 프로그래시브 주사보다 안정적이지만 수직 해상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V는 가로세로 525개의 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비하여 매우 떨어지는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컴퓨터에서 저해상도로하면 할수록 TV의 해상도가 좋아집니다.

왜냐하면 TV해상도와 비슷해 지니까...^.^

그러나 해상도를 올리면 올릴수록 TV쪽은 그리 좋은 화면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TV가 아무리 커도 마찬가지 입니다.

1024화소를 525로 줄인다면..................헐 굳이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아실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TV로 보는 화면이 모니터처럼 선명하실것을 기대하신는것은 오해입니다.

그러나 동영상, 각종 프리젠테이션, 게임 등 큰 화면을 보실 때에는 매우 박진감 넘치고 사실적입니다.

더욱이 사운드 카드의 출력을 변환단자를 이용하여 TV로 입력 시킨다면 매우 환상적이죠..
(물론 저의기준에서....)

그리고 TV엔코더는 크게 3종류로 나눌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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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픽 카드에 내장된 TV 엔코더
2. 내장형 TV 엔코더 카드
3. 외장형 TV 엔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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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 종류의 엔코더 중에 가장 추천할만한 것은 외장형 TV 엔코더입니다...

그래픽 카드에 내장된 TV엔코더는 모니터나 TV둘중에 하나에만 출력을 할수 있습니다...

동시에 출력되는 TV엔코더도 있습니당...

내장형 TV 엔코더 카드는 국내산에서 하나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그마 TV-Out

시그마 TV-Out은 최대출력 해상도가 낮을뿐 아니라 밝기 조정도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장형 TV 엔코더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외장형이기 때문에 설정이 편리하다는 것과 모니터와 TV에 동시출력이 됨은 물론 밝기 조정, 화면위치조정, TEST화면(칼라바), ZOOM(확대) 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는 거져...

저는 SUMA TV 엔코더 2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주 쓸만합니당....

1024 X 768까지 출력 가능하구요...

가격대는 8만원~8만5천원(용산가)입니당...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주소로 드러가서....^^;;
http://www.suma.co.kr/product/product_view.php3?mode=view&pid=52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지니(kaistac)나 리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