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형이 29인치 새거 하나 구했다구 가게에서 전시용으로 쓰던 구닥다리를 주길레 둘이서 겨우옮겨서 집에 설치했습니다.

먼저 제 사양부터

P3-500 (BX보드)
Ram: 224 (128+64+32)^^;
TNT2Pro
하드20G(5400)
정도거든요

29인치는 라벨이 없어서 어느 회사인지 모르겠습니다.

-첫 느낌..
눈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주파수가 낮아서인지 글자도 뭉개지구.. 1024*768로세팅했는데..

-영화감상..
역시 큰화면이라 볼만했습니다.
애니z건담하구 파인드포레스트를 돌려보았는데요
디빅이 화질이 좋아서인지 깨끗하게 나오더군요
애니는 용량이 적어서인지 ...-.-;

-총평
새거면 화질이 좋겠지만 오래된거라 선명도가 떨어져서 작업으로 쓴다면
눈 나빠지는 건 시간문제같더군요..
시간나면 세팅을 다시맞춰야할거 같아요.. 힘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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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질문하나있는데요..
29인치는 윈도우에서 드라이브를 어떤것으로 잡아야 할까여
화면세팅하다가 도는줄 알았습니다.T.T
정면 하단에 뚜껑을 열면 4개의 LED 가 있구요
두개의 버튼으로 8가지 모니터옵션을 선택하구..
(LED불이 녹색이면 위의 4개매뉴선택, 황색이면 아래4개매뉴선택)
2개버튼으로 +, - 나머지두개는 밝기와 선명도 조절이더군요

이걸로 어느회사인지 알수있을런지..
스피커가 모니터옆에 TV처럼 하나씩 달려있는데 사운드는 뒤에
AV케이블 입력포트로 2개있더군요.

디빅감상용으로 쓸만하겠습니다.
전에 교차로보니깐 디스플레이용29인치를 9만원에 내놓은거 본적이있는데.
함 찾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