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VD 용어설명

- AC-3

지금은 돌비 디지털로 알려진 사운드 인코딩/디코딩 기술의 이름이며, 대부분 돌비 디지털과 혼용해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AC-3 BITSTREAM 이라고 하면 일련이 디지털 사운드 데이터 스트림을 의미하여 최대 6개의 독립된 채널을 저장 및 운반할수 있다. 모노에서부터 스테레오. 5.1채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 및 운반할수 있으므로 AC-3 = 6채널 이라는 등식이 성립하지 않는다.
현재까지 5.1챠널 모두를 저장할수 있는 공식 매체는 레이저 디스크와 DVD 뿐이며 앞으로 디티털 TV에
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연구가 한창이다.

- 디코더

말 그대로 인코딩된 신호를 분리, 해석해 주는 기기이다. MPEG-2 혹은 AC-3신호에 관계 없이 이를 해석해주는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 웨어를 가리키며, DVD에서 일반적으로 디코더 라고 칭하는 것은 AC-3 디코더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 돌비디지털

영국 런던에 위치한 돌비사가 극장 및 가정용 사운드 표준으로 제안한 사운드의 인코딩/디코딩 규격이다. 돌비 AC-3라는 용어로도 통하며 최대 6채널까지 독립적으로 인코딩할 수 있다. 흔히 5.1 채널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돌비 디지탈 인증을 받은 별도의 디코더가 필요하다.
LFE (일명 섭우퍼) + 프론트 스피커(2) + 센타 스피커(1) + 리어 스피커(2)의 구성을 가지게 되며 현재 NTSC 방식의 DVD 영화 타이틀에서 공식 사운드 규격으로 승인을 받았다.

- 돌비 서라운드

두 가지 개념으로 이해해야 혼동을 줄일 수 있다.
첫 번째는 돌비 서라운드 인코딩 기술이다. 그림에서와 같이 2채널 스테레오 신호에 4채널을 나중에 다시 디코딩될 수 있도록 인코딩해 넣는다. 현재는 이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두번째 의미는 사운드 디코딩 기술로서의 '돌비 서라운드' 시스템이다. BASIC DOLBY SURROUND SYSTEM으로 불리기도 한다. 4채널로 인코딩되었지만 돌비 서라운드 시스템에서는 3채널로 분리한다. 센터 채널은 앞의 스피커 1조에 적절히 분배되어 가상 '센터 채널'을 구성하게 된다.
가정용 극장 시스템에 DOLBY PRO LOGIC이 보편화되면서 베이직 돌비 사라운드 디코딩 시스템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국가 코드란 무엇인가?

DVD를 보면 국가코드라는 것이 있다. 지역코드라고 불리는 국가 코드는 각 나라를 번호로 구분한 것으로 . 그 번호에 해당하는 플레이어에서만 재생이 가능하다. 국가 코드가 다른 장비에서는 재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과거 비디오 CD나, LD에는 없었던 새로운 제한 사항이다.
그럼 국가 코드는 왜 만든 것일까
국가 코드를 만든 것은 영화사(주로 헐리우드)의 수입을 관리하기 위해서이다. 각 나라마다 영화 상영 일정이 다른데. 어떤 영화가 미국 내 상영을 마치고 DVD로 출시된 시점에 다른 나라에서 그 영화를 개봉한 다면 극장 수입에 차징이 생길 것이고, 따라서 영화 제작사들은 국가코드를 삽입해 해당 지역권에 속하지 않은 곳에서는 그 DVD 디스크를 볼 수 없도록 하는 장치인 셈이다. 이에 따라 DVD 플레이어나 DVD-ROM을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코드프리라는 개념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세계 많은 DVD 사이트에서 이 규제가 완화되기를 원하는 입장들이 표명되고 있다.

 

국가코드의 8개 영역

영역1 - 미국, 캐나다
영역2 - 유럽,일본, 남아프리카, 중동, 이집트, 그린란드
영역3 - 인도네시아, 한국, 타이완, 태국, 필리핀, 홍콩
영역4 - 호주,남아메리카, 중앙 아메리카, 멕시코, 뉴질랜드, 태평양 섬, 카리브 해 지역
영역5 - 대부분의 아프리카 지역, 전 소련 공화국, 동부 유럽, 인도, 북한, 몽골
영역6 - 중국(홍콩 제외)
영역7 - 여분의 지역 코드 영역8 -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교통 수단 ( 비행기 ,배등_)

- 팬 앤 스캔

극장용 와이드 화면을 일반 TV 화면 규격에 맞추기 위해서 와이드 화면의 양단을 잘라
4:3 비에 맞게 만든 화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