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무덤에서 무덤을 지키기 위해 찰흙으로 만든 병사들이 같이 묻혀 있던거 아시나요? 한 10년 전 쯤 우리나라에서도 전시회 한 적이 있었는데..
암튼..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진시황이 죽자 진시황의 무덤을 지킬 병사들을 만들어 같이 묻어버리기로
했는데 그 병사를 만드는 방법이 살아있는 사람의 몸과 얼굴에 시멘트 같은 찱흙같은 걸 발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찰흙안에 사람 몸이 갖히게 하는거죠
뭐 결국 죽게되는거죠..
남자는 진시황의 무덤을 지킬 병사가 되었고 남자가 죽게되
인연이 끊기게 되자 여자는 남자가 보는 앞에서
불 속으로 뛰어들어 자살을 했죠
이 장면을 보고 남자의 얼굴에 바로 찰흙이 뒤덮입니다
세월은 흘러 현대가 되고
여자는 현대에 다시 태어나 전생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있죠
찰흙으로 뒤덮인 병사가 되었던 남자는 기적적으로 몸에 굳어진
찰흙이 깨지면서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세상에 나온 남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전생에 자신의 애인이었던 여자를 발견하게 되죠
뭐 제가 생각 나는 건 대충 이런 내용인데
이 영화 제목 아시나요
디게 오래 된 영화 인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문득 생각나서 다시 보고 싶어서 말이죠...
이 영화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