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위에보니 한글도 잘 못쓰시는 어떤분이 분개하셔서 쓴글이 있길래 ㅎㅎ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보충설명을 하죠. 영화에서 4채널은 없죠. 5.1채널을 다운믹스하여 재생하는것이죠. 5.1채널은 센터, 프론트 레프트 라이트, 리어 레프트 라이트 . 그리고 .1채널인 우퍼로 구별이됩니다. 완벽한 5.1채널은 센터에서만 음성이 나옵니다. 스피커는 총 6개인데 왜 6채널이라 하지 않고 5.1채널이라 할까요 그것은 0.1채널인 우퍼가 무지향성이기에 (사람은 저음의 위치를 구별못한다고 합니다) 모노로 출력을 해도 구별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해서 5.1채널이 구성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dvd, divx라도 사용자의 사운드 시스템이 5.1채널을 재생을 못한다면 다운믹스해서 4채널 또는 2채널로 밖에 들을 수 없겠죠. 인코딩시 음성부분을 중시해서 5.1채널로도(용량이 증가됨) 용량을 줄이기위해서 2채널의 mp3또는 ogg코덱을 사용하여 divx 인코딩을 하기도 합니다.
4채널로 다운믹스시 센터부분에서만 출력되던 대사가 프론트 레프트,라이트에서 나오죠. 5.1채널을 듣는 방법도 아날로그 , 디지탈로 구별이 되죠. 복잡하죠 ^^; 저도 많이 알지 못하는 관계로 아는데 까지만 대충 설명을 하였습니다..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www.dvdprime.com에 가시면 좋은 게시물들이 많을테니 참고하시면 될듯하군요. 대충 5.1, dd , dts 이런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시면 상당히 많은 게시물들이 클릭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ㅎㅎㅎ 그럼.
그런데...다운믹스가 아닌 애초부터 4채널도 있습니다...dvd의 스펙을 보면 Out of Africa 같은 경우는 dd 4.1 입니다...그런데 이런 경우는 극장 상영시에는 스테레오였는데, dvd제작시 4.1채널로 리마스터링한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럼 역시 원래 4채널은 없느냐, 그것도 역시 아닙니다...
돌비디지탈 이전의 영화의 사운드 형식으로 쓰이던 돌비프로로직은 2채널을 가상 4채널로 분리를 해주기도 하지만, 영화에서는 본래 4채널로 녹음한 소스를 돌비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2채널 신호에 싣고, 이것을 돌비프로로직 앰프에서 다시 4채널로 재생을 합니다...이건 본래 4채널 사운드의 영화죠...
영화에서의 사운드 형식은 모노-스테레오-돌비프로로직-돌비디지털...대충 이런 식으로 발전해 왔는데(도중에 몇가지가 더 있지만 중요한 것들만...), 본래 스테레오 소스의 영화를 돌비프로로직으로 재생한다면 가상 4채널이 되겠지만 돌비프로로직 시절의 영화는 본래 4채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