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레이서가 어느날 무료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폭주를 단속하기 시작하는 경찰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막으로도 도망치기도 하고 요리조리 피하면 계속 질주를 하는 것이죠.
그와 함께 경찰의 이러한 움직임을 간파한 한 지방 라디오 방속국의 디제이는 열렬한 팬이되고 응원하기 시작하죠.
그러나 마지막 장면은 어느 마을의 입구에서 바리케이트(불도저등으로 막고서 기다리죠)를
치고 기다리고 있는 경찰들에게 포기하는 듯한 혹은 완전히 자유로워 지고 싶어하는 듯한
심정으로 그냥 돌진해서 부딪쳐 죽어버리며 이영화는 끝이 나는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언젠가 일본NHK 방송에서 봤는데. 제목을 몰라 지금껏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1960년대 아니면 70년대초 영화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