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몰라서요...

질문과답변

제목을 몰라서요...

G 궁금이 1 4,666
오래전에 본 영화입니다(TV에서) 다시 보고 싶은데 제목이 도무지 기억이 없구요..
어렴풋이 기억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1. 어떤 여자(사회적으로는 꽤 명사인듯)가 핵심인물인데 이 여자와 접촉한 사람은 행방이 묘연해지고...그녀가 사는 집도 괘 큰 저택이며...

2. 의문을 품기 시작한 형사인지...아님...사설탐정인지..그녀의 뒤를 밟지만...(이사람의 모습은 깊게 눌러쓴 모자..긴 바바리...그리고 비가 오는 장면에 항상 한발자국 늦은 추적..)

3. 이 여자와 관계된 (잘 아는) 어느 여대생이 그 집에 가게 되는데(아마 그 여자가 잘 알아서 초청한 것인지 아니면 우연히 방문하게 된 것인지 모르지만 둘 사이는 잘 아는 관계입니다.)...
이 여대생이 방문하면서 그 여자의 집안이 공개되는 데...화장실인지 마루바닥인지에서 벌레가 기어나오고...어디선가는 괴기한 고통과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4. 그 형사인지 사설탐정인지 모르는 그 사람은 꼬투리를 잡고 그 집을 방문하지만...나중에 묶여 고문당하는 모습이 등장하는 데...(나중에 죽는 걸로 기억)

5. 드러난 사실로는 핵심인물인 그 여자는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장애(괴기스런)아들이 있는 데...그 아들을 위해서 사람을 유인 살인을 하게되는 내용입니다.

6. 그 집을 방문하여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여대생은 극적 탈출하고... 그 괴기스런 아들이 추적하고...거의 잡혀 죽게될 무렵(아마 배를 타고 추격하는 걸로 기억)그 여대생에게는 동물이나 곤충을 움직일수 있는 초능력이 있었는지...그 여대생이 벌을 불러 그 괴기스런 아들을 벌이 공격하는 장면으로 끝나게 되는 영화입니다.

혹시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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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 MacCyber
  흠... 5번정도까지 봐서는 유사한 영화들이 적지 않은
이유로 짐작이 안가는데 6번의 벌레와의 대화라는 부분이
단서(?)가 되는 듯 싶네요. ^^  그 여대생이 아주 이쁜(?)
여배우 아니었나요? 제니퍼 코넬리 라면 그 영화는
페노미나 (Creepers, Phenomena, 1985)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확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