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야 말할 것도 없이 Subtitle Edit를 쓰면 되었고 안드로이드에서는 간단하게나마 이런 저런 툴(어플)이 있었는데요.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짬짬이 몇 줄씩이나마 자막 번역하는 게 낙이었는데 iOS로 넘어오니 어떤 걸 써야 하는지 당췌 모르겠습니다 ㅠㅠ
동영상 싱크/색상/... 뭐 이런거 다~ 필요 없고
딱 메모장 수준의 기능으로 srt 파일 열어서 영어 지우고 한글 텍스트 써넣을 수 있는 기능 정도면 되는데
앱스토어에 있는 건 죄다 SNS용 자막 삽입 앱 뿐이라... 이러다가는 정말 메모장 켜서 작업하게 생겼습니다.
유료여도 상관없습니다. 혹시 좋은 앱 아시는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