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 넘게 다시 보고싶은 영화를 찾고 있어요.
아무리 검색을 해서 꼬리물기로 찾아봐도 그 끝은 늘 실폐이네요.
씨네스트 사용자 여러분들께 도움을 요철드립니다.
2000년대 초반(2000~2003)사이에 티비에서 본 영화입니다. 주말의 명화, ebs, 명작극장 등 이런 더빙판 시리즈 중에서 본것 같아요.
배경은 80-90년대 시대에 부패경찰과 강도들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엔딩이 엄청 인상 깊어서 다시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사실 극의 초반과 중간은 이제 시간이 오래되어서 기억에 남아있질 않네요.
<내일을향해 쏴라>의 엔딩을 오마주한 것 처럼 화면이 멈추고 총소리가 대비 되면서 끝나는 엔딩 입니다.
강도들의 마지막 남은 총알 한발과 경찰들의 집중사격이 화면이 멈춘 채 울리는데 진짜 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씬 이었어요.
그 마지막 한발이 디카페인 커피만 마실 정도로 건강을 생각하는 반장급 정도의 부폐한 경찰의 이마의 정중앙에 맞고 죽습니다.
영화 중반에 그 부패한 경잘과 감도들의 이야기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구요.
마지막 총격전에서 경찰측 피해가 없을거라 생각되고 상황정리 하는 과정에서 그 경찰 혼자 총에 맞아 죽는걸 확인하고 무선이 오고가고 영화가 끝났던것 같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이야기 하였지만...혹시 이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다면....어떤 영화인지 제북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모르는 영화이기에 내용도 모릅니다.
대충 키워드 검색결과에서, 내용을 아는 영화는 제외시켰습니다.
Dark Blue (2002)
Narc (2002)
S.W.A.T. (2003)
혹시 여기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https://theplaylist.net/essential-films-corrupt-cops-police-brutality-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