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어릴때 본 작품이고 한국영화 입니다.
방화라고 해야 되나;;
내용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귀신 쫒는 스님이 나오고..
그 날 밤을 넘기기 위해 귀신의 제물로 점찍힌 여자의 몸에 무당인가 스님인가가
그 여자의 온몸에 '귀신귀' 자를 한문으로 써 놓습니다. 그 여자보고 절때 눈을 감은채로
밤을 새라고 했는데.. 중간에 예상했던대로 귀신이 옵니다. 하지만 귀신은 여자의 몸에 쓰여진
'귀신귀'자 때문에 접근을 못하죠. 그게 무슨 귀신을 막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조용해 지고.. 귀신이 떠난줄 알고 여자가 눈을 뜨는 순간, 눈알까지 귀신귀 자를 쓸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귀신이 접근해서 눈알을 뽑아가고 그 여자는 실명을 해서 눈에 붕대를 감고
낭떠러지 옆길에서 방황하다가 떨어져서 죽는 내용으로 끝이 납니다.
-0-;; 이 영화 제목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진짜 대박대박 무서운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