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했던 영환데요..
지금 제 나이가 34인데 제가 초등학교간 중학교 땐지 확실치 않은데 TV에서 봤었습니다..
그 나이땐 참 잠도 많아서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를 잠 때문에 놓치곤 했었드랬죠..
그때도 한참 자다가 우연찮게 눈을 떠 보니 영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장례식인데, 어떤 남자가 자기 애인(부인?)을 떠나 보내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 남자배우가 우는 모습이 어찌나 슬피 우는지 꼿물까지 흘리면서 우는데,
보고 있는 저마저도 울게 만들었죠..
그 남자배우는 헌책방(고서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어떤 여자 손님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그 여자손님이 얼마전 장례식을 치른 애인하고 똑같이 생겨서 굉장히 놀랍니다.
여자배우가 1인 2역을 한것 같습니다..
죽은 애인하고 똑같이 생긴 여자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악당들에게 쫓기는 상황이더라구요.
남자배우는 무엇에 홀린듯이 그 여자를 도와 줍니다..
......
그래서 나중에 그 여자하고 남자배우가 깊은 사이로 전개 되는것 같더라구요...
영화가 초반부에는 정적이고 슬푸고 조용하다가 악당에게 좄기는 장면부터는 영화분위기가
확 달라진 느낌이 듭니다..
우울하게 시작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분위기로 기억되는데요..
<a href=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030 target=_blank>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030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