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는 10년 전, 짧게는 6-7년 전의 북유럽 영화입니다.
지금 대략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 어떤 중년의 여성이 경찰서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 아들의 죽음이 석연치 않음을 알게 되었고
- 아들이 방문했던 여행지로 떠납니다.
- 그런데 그 마을은 폐쇄적이었고, 아들의 죽음을 밝히려는 여성을 도와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 오히려 그걸 숨기려는 인상을 줍니다.
- 아들이 머물던 민박 /호텔?의 그 방에 머물렀습니다.
- 아무 것도 알아낸 것이 없는 여성은 결국 그 마을을 떠나기로 합니다.
- 자신의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던 중, 다리가 무너졌고 차가 물에 빠지고 그 여성은 그렇게 물에 빠져 죽게 됩니다.
- 그 과정을 마을 사람들이 지켜보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납니다.
그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아 다시 찾아보려고 해도 제목이 도저히 기억이 나질 않아서 지금껏 보질 못하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 영화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ㅠㅠ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