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이용문의 관련글은 헬프데스크 - 건의/이용문의에 올려주세요 글 작성시 이 글은 꼭 삭제후 작성 부탁드립니다.
2000년도 쯤 주말에 명화인지, 토요영화 인지 EBS특선 인지
티비에서 본거라 기억은 정확하지 않지만 좀 오래된 영화인데,
기억나는 줄거리는 대충 이러합니다.
어느 나이많고, 술만 먹고 거진 노숙자처럼 사는
어느 천재 작가가 주인공인데, 어느날 그가 쓴 원고를 얻기 위해출판사에서 여직원을 급파해 그를 설득하려 하는데요.
그 여직원도 상부의 지시로 기일내에 원고를 받아내야 합니다.
노숙자 작가는 출판사에 억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며
아픈 과거로 술만 퍼마시는데 여직원이 그 성질 개팍한 작가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미리 떠나보낸 옛여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 여자의 헌신 끝에 둘이 사랑을 하는 영화에요.
이곳에 자막이 있는 걸로 압니다...
출판사 여직원이 아니라 출판사 사장이였고
옛 여인이 아니라 먼저 만난 여자가 천사 만났을 때 죽길 바랬고, 그 여사장과 헤어진게 아니라 서로 사랑했으면 했던 하는 바람들이 기억에서 영화를 재편집 했군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