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에서 중반 즈음에 봤던 것 같아요.
일본 애니인데 우주선인가 우주 정거장 같은 곳에서 혼자 뭔가 컴퓨터도 보고 수리하면서 지내고, 음
뭔가를 정찰하러, 아니면 고치러 나갔다가 오르골인지 라디오인지가 긴 통로 아래로 훙 떨어지면서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퍼지는 장면이 인상적이에요.
러닝타임이 긴 애니는 아니고 짧은 편으로 기억하고, 외로운 느낌이 물씬 나는 애니였어요.
특히 음악이 참 좋았어요. 참, 하울은 아닙니다.
그림체도 이뻤던 걸로 기억해요. 혹시 제목 아시는 분? ㅠ_ㅠ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2303
추카추카 13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