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감상평이 아니라 질문인데 "라이터를 켜라" 보신분들만 클릭이요...

질문과답변

이건 감상평이 아니라 질문인데 "라이터를 켜라" 보신분들만 클릭이요...

1 비밀 3 2,563
제 친구가 자꾸 우겨서 그러는데
제친구는 월레 부터 라이터가 두개였다구
차승원이 가지고있는라이터는 월레 차승원꺼구
주인공이 마지막에 차승원 다잡은 다음에 보니까 라이터가 자기 주머니에 있어서
(그러니까 월레부터 라이터는 잊어버린게 아니었다)
뭐 이렇게 주장하느데...

전 아니라고 라이터는 하나였다고하는데

이거 보신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좀 해주세요...

* 쇼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1-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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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김현우
  ^^
생각하고 자시고도 없습니다.
라이타는 원래 하나였고 김승우(역중 주인공:예비역)가 차비도 없는 상황에서 담배 얻어피우려고 산 겁니다. 그걸 화장실에 두고 왔는데 차승원이 가져간거죠. 근데 차승원은 자존심이 쌔고, 그래서 라이타 살 돈이 아까워서 남에 라이타를 가져갔다는걸 인정하지 않고, 열받은 김승우가 죽을때까지 쫓아가면서 영화가 전개되는 거지요.

서울역에서 김승우가 차승원에게
"화장실에서 주우신 라이타 제껀데요"
이러자 차승원이 주머니의 라이타를 반사적으로 만지는데
옆에 부하가
"니는 우리 형님이 라이타나 주워피는 그지로 보이냐!?"
이래서 차승원이 겸연쩍은 표정을 잠시 짓습니다.

이래도 우기면 돈걸고 내기한다음에 빌려보세요
1 빠시어
  저렇게 결말이 나면 반전에 대박이겠군요 ㅡ0ㅡㅋㅋ
1 이양부
  마자요. 원래 김승우꺼구요, 차승원이 줄려고 주머니에서 꺼내는데 부하가 그런소리해서 쪽팔릴까봐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고 안주죠,..
그래서 영화는 열라 잼나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