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된 듯하다 그냥 흐름으로 보면 되지만 완벽하게 이해하자면 한 번 혹은 두 번은 봐야 할 것 같다. 근데 이 따위에 영화에 그 긴 러닝타임의 영화를 또 봐야 하는가? 이 따위 영화를 이해하는 것이 인생에 보탬이 되는가? 영화는 영화일 뿐 기필코 이해하려고 몇 번씩 더 볼 필요가 있느냔 말이다 그래 감독이 상상력이 뛰어나고 천재인 건 맞다. 그 천재의 작품과 그의 생각을 따라가 보려고 어리석은 중생들이 열광을 하고 또 더 우러러보지 못해 안달이다. 그게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하고 착각해서 그런 것인가? 바로 이해되지 못하는 이 작품이 왜 높은 평가를 받아야 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