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쟁호투

영화감상평

용쟁호투

10 rocker 3 63 0

소룡이 형의 액션에 미국 영화기술이 보태져서 더욱 세련되게 연출이 됐다. 하지만 동양 놈 하나만 설쳐서 원 맨 주연은 싫으니 미국 백인을 끼워 넣어 소룡이 형을 물타기 해버렸다. 그래도 그런 것도 뚫어버리는 소룡이 형이지만 미국 놈들의 인종 차별을 보는 것 같아 기분 나쁘다. 무술 동작도 제대로 안되고 다리도 안 펴지는 존 색슨을 가지고 뭐 하자는 건지...동작도 어찌나 굼뜨던지....바닥에서 허리반동으로 일어서는 것도 안 돼서 대역으로 쓰질 않나....그리고 여자도 다른 버전에선 타냐가 소룡이 형의 방에 들어와서 베드신을 찍은 걸로 기억되는데. 버전에 따라 안 나오는 것 같다 그 필름을 찾을 수가 없다  .내 기억이 잘 못 된 것인가? 그 장면도 보여줄 거 보여주면서 눈요기시켜 주는 상당히 중요한 장면인데 그 장면이 있음으로 인해 성인 영화인데 15세 관람용으로 따로 컷을 한 거 같다..디렉터 컷이라면 삭제되질 않았겠지 그래도 여자들 가슴은 훌러덩 하고 나오더라. 타냐의 가슴이 아주 풍만하고 아름다웠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너무 아쉽다. 그 필름. 그 필름으로 보지 못한 사람들은 진정한 용쟁호투를 본 것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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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23 zzang76  
ㅎㅎㅎ 이소룡 영화는 소장하고 가끔 봐도 너무 재밌더라구요
10 rocker  
ㅎㅎㅎ그렇죠
그런 삭제한 18금 필름이 있었군요, 새로운 정보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