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2023.왕 스포.240105]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5NnBep
우주의 절대 독재자 "마더월드"
연이은 폭정에 지친 반란군 출신 여자가
그를 제거하기 위해 용사들을 모으는데...
잭 스나이더 이름만 믿고 감상했는데
이거 진짜 잭형 맞나?
엔딩 크레딧 보니까
감독,각본,원안,제작,촬영까지 했던데
잭형의 숨결은 단 한번도 느낌
초반 시작부터 느릿느릿해서
딱 5분보니까 보기 싫음
혹시나 중반부터 좋아질까했는데
스토리나 대사나 지지부진
후반까지 그 모양이다가
다음 편을 기약하면서 끝나는데
x 밟았다 느낌 딱
그냥 딴 거 볼껄,원래 보려던거 볼껄
파트2? 욕도 안 나온다
딱 봐도 드라마 스케일인데
영화 1,2부 나눠 공개하는거 보니까
드라마로 찍다가 퀄이 좋은거 같으니까
편집으로 날리고 압축해서 영화랍시고
내놓은 모양인데 절대 영화 퀄 아님
제작비 1,2부 합쳐 1억6천만불에 넷플릭스 전용작
231215 미국 공개
231221 전세계 공개
드라마로 인지하고 보면 어? 잘 만들었네
영화로 인지하고 보면 왜 이리 빈티나지?
제작비가 억대인데 이런 퀄이라고?
배우들도 다 조연급에
cg나 의상,세트 어느 하나 a급이 없는데
절대 이해 안 가는 수치
더군다나 잭형인데말야
진심 세트나 분장이나 아무리 잘 봐줘도 드라마
누군가 중간에 단단히 해먹은 느낌
소피아 부텔라[1982]-여주
개명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카밀"인건 보자마자 알았는데
조연급을 주연으로 놓으니
연기나 집중력이나 다 떨어짐
말미에 혹시 매력적으로 바뀔까했는데
특유의 각진 마스크랑 연기때문에 정이 안감
배두나[1979]-용사중 쌍칼
외국 영화에 나온건 처음 보는데
한국 영화에서 볼때 못 느꼈던 위화감이랄까
혼자 겉도는 느낌 딱 들고
연기도 언어때문인지
다른 배우들보다 그리 잘 하는 느낌 없음
액션씬도 나이때문인지
아무리 잘 봐주려해도 칼춤추는 느낌
외화벌이 관점으로 보면 플러스지만
국위선양으로 보면 마이너스
찰리 허냄[1980]-용사중 배신자
보자마자 감상하진 않았지만 관심있는
미드 '썬즈 오브 아나키' 주연인거 알아 봄
남배우중엔 가장 매력적인데 배역이 좀...
에드 스크라인[1983]-제독
보마자마 킬리언 머피[1976]인줄
배역이 나쁜 놈이라 그렇지
연기는 좋았음
잭 스나이더[1966]-원안,각본,감독,제작,촬영
평작 '아미 오브 더 데드'에서도 언급했지만
개명작 '맨 오브 스틸'이후 이거다싶은 작품이 안 나옴
중년 감독중 독창적인 연출 방식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었는데 왜 이리 망가졌을까
생각할수록 리들리 스콧[1937]옹만 위대해 보임
절대 잭 스나이더 영화 아님
자신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싶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