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제국의 부활 [왕 스포.230509]

영화감상평

300 제국의 부활 [왕 스포.230509]

18 himurock 2 371 0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0107



10년전 아테네 장군의 활에 사망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페르시아 군대가 이번엔


그리스를 통째로 먹기 위해 아테네로 향하는데...


https://youtu.be/vrKwoZQUtVw



개명작 '300'에 기댄 후속작같아서 안 보다가


잭 스나이더 제작,각본이라서 감상


시간대는 전작인 '300'과 같고


역시 페르시아가 스파르타-아테네 순으로 침공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2533



초반 흐름이랑 첫 전투는 잭형 향기가 물씬


중반부터 조금씩 옅어지더니


후반부는 흉내만 내는 수준이라 전투가 지겨울 정도


딱 봐도 잭형이 투자도 했으니까 초반에


참여 좀 하다가 중반부터는 슬슬 덜한 모양새


영화에서 감독이 차지하는 비중은 역시 전부


https://youtu.be/Thmsl2X2N4s


https://youtu.be/Ftl6hjmqSnA



전작이 육상전이라면 본 작품은 해상전


국내 이순신류 영화랑 비교해보자면


기술 차이인지 감독 차이인지


300이 cg 느낌이 훨씬 강하고


한국이 좀 인간적이랄까 자연스럽달까


점수를 주자면 이순신류 살짝 우세



사실 전작 300이 잭 스나이더 연출과


제라드 버틀러[1969년] 연기때문에 


명작 반열에 오른건데


본 작품은 잭형 연출도 없고 남주 연기도 별로고


다행히 지루하진 않지만


300 이름값에는 한참 모자르는 퀄



300은 티비 돌리다 걸리면


그냥 계속 보게되는 영화중 하나인데


본 작품은 안 볼거 같음


간만에 300이나 재감상할까 생각중



제작비 1억1천만불에 흥행 3억3천8백만불


140307 미국 개봉


140306 한국 개봉


제작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은건 그렇다쳐도


아무리 봐도 3억불 넘게 흥행 할 영화는 아닌것 같은데


역시 잭 스나이더 영향력은 강력한가 봄


아님 에바의 토플리스 열연때문일지도



설리반 스태플턴[1977년]-아테네 대장


전작 버틀러랑 비교를 안 할수가 없는데


연기나 남성미나 모든게 버틀러 승


버틀러 백점 기준에 70점


처음 보는 배우고 열심히는 했지만


이런 기회에 확 떳어야하는데 능력 부족



에바 그린[1980년]-그리스 출신 페르시아 장군


예전부터 모가 이쁜지 모르겠는 배우


아주 쎈 므흣씬이 있는건 알고 감상했는데


격한 표정 연기와 토플리스 노출정도라 


별로 흥분이 안 되긴 모가 안돼


애가 그런쪽 연기 최적화되서 그런지 꽤 라이즈


여자임에도 액션 연습을 엄청했는지 자연스러움



로드리고 산토로[1975년]-크세르크세스


약간 얼굴이 바뀌어서 다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동일인물로 하긴 7년이나 흘렀고


빡빡이라서 가릴게 없으니 얼굴만 부각되서 더 그런듯


얘만 보면 빡구 윤성호[1976년] 패러디만 생각남



레나 헤디[1973년]-스파르타 여왕


전작에서 버틀러와 섹시한 베드씬과


명드 '왕좌의 게임'에서 탑 응응씬만 생각나긴 하지만


여전한 미모와 연기력



잭 스나이더[1966년]-각본,제작


독특한 연출력으로 일가를 이룬 천재


번뜩한 느낌은 예전보다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기대하게되는 명감독


개인적으로 3대 감독중 하나



전작의 팬이라면 참고 감상할만하고


에바 그린 팬이라면 무조건 감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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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20 zzang76  
전 개인적으로 1편이 재밌었지만, 2편도 뭐 에바그린 나와서 잘봤습니다
1 묵향01  
영상은 2편이 나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