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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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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 관련 유튜버가 호텔 레녹스와 관계되어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페이크 다큐 종류이고 그다지 인상적인 것은 보이지 않아요.


초반에 주인공이 레녹스 호텔에 대해서 검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화면의 글을 대충 번역해 보면..


ownership of the hotel lennox?

a downtown los angeles staple since 1926, the now infamous hotel was originally built to  accommodate mid to upperclass businessmen who were in town for meetins or conventions.

but when i went to the county courthouse recently to delve deeper into the hotel's original owner, the court clerk, to her and my astonishment, could not find a single document of proprietorship, which raised red flags and further questions:

where's the deed, and why is the hotel's original owner being kept a secret?


호텔 레녹스의 소유권?
1926년부터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주요 명소였던 지금은 악명 높은 이 호텔은 원래 회의나 컨벤션을 위해 시내에 온 중상류층 사업가들을 수용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에 호텔의 원래 소유주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카운티 법원에 갔을 때, 법원 서기는 그녀와 제가 놀랍게도 소유권에 대한 단 하나의 문서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호텔의 원래 주인이 비밀로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정도의 인터넷 페이지 되겠습니다.
이후 구독자 수를 기준으로 몇 명 이상이 되면 후원해 주겠다는 유혹에 빠져서 도와줄 친구들을 모아 레녹스 호텔을 취재하러 가게 되는데..


7079ce4235abca3d989602d5b7e73aae_1681062520_8324.jpg DropTheMike(주인공 닉네임)  마이크(주인공)

7079ce4235abca3d989602d5b7e73aae_1681062723_8424.jpg 제스(주인공 마이크의 여친)

7079ce4235abca3d989602d5b7e73aae_1681063054_3893.jpg 닉(영상 편집)

7079ce4235abca3d989602d5b7e73aae_1681062576_0724.jpg 크리스(카메라 촬영)

7079ce4235abca3d989602d5b7e73aae_1681062618_6267.jpg 대니(카메라 촬영 및 백업 사운드)


그다지 인상적인 진행을 보여주지는 않고..
당연히 취재를 그만둬야 할 때라는 느낌이 드는 장면이 나오지만, 언제나처럼 그놈의 똥고집을 꺽지 않아서 수렁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그런 너무나도 바보 같은 진행상황을 참고 보도록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ㅋ

평점 약 5.5 / 10점 정도의 영화로군요.
그런데 이 영화를 어쩌다가 보게 된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최신 영화도 아니고 2018년 영화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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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문화가 한국과는 많이 다른 건가 생각되더군요.

요리사라는 사람들 중에서 조리할 때 청결함을 위한 모자라던가 마스크를 한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유명 식당이라고 하면 모자는 필수 아닐까 싶은데 태국만 좀 다른 건가요?


요리 관련 영화로 얼마전에 더 메뉴 / The Menu (2022)라는 영화가 있었죠.

더 메뉴는 나름대로 주장하는 바가 간결하면서도 확실한 느낌이었는데 헝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만, 인상적인 진행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더 메뉴와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될 정도예요.


제가 알기로 태국의 TV광고는 꽤나 놀라운 작품들의 연속이라고 알고 있는데 영화판에서는 딱히 그런 놀라움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무난한 흐름에 무난한 연기력의 배우들에다가 이야기 자체도 흥미를 유발시킬 정도의 흡입력이 없네요.


영화 플레이 시간이 꽤나 긴 편에 속하는데.. 약 2시간 20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내용도 심심한 편이라 2시간이 넘는 시간이 약간 힘듭니다. 때문에 3번 정도 쉬면서 봤어요. ^^;;;;;;;;;;;;;;;;;


그다지 적을만한 내용도 없으므로 평점은 5.8 / 10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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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2023년 4월 9일)에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은 영화를 두 편이나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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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22 zzang76  
네 장문으로 적으셨는데... 죄송하지만 이건 패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