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왕 스포.230202]

영화감상평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왕 스포.230202]

18 himurock 3 440 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84516



젊은 왕 티찰라의 갑작스런 죽음이후 


점점 쇠약해져가는 와칸다를 지키려는 공주


하지만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금속 비브라늄을 


노리는 외부 세력과 새로운 해저의 적이 등장하는데...


https://youtu.be/ku9l1fHo5XE



얼마 전 리뷰한 '슈렉 3'가 억지로 쥐어 짜낸


스토리때문에 시리즈에 먹칠한 느낌이었는데


본 작품도 슈렉 3 버금가는 착즙 작품



예를 들어 개명작 '아이언맨 1'찍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1965년]가 사망했다치고


당연히 거기서 아이언맨은 종료가 되야하는데


돈 맛을 본 제작사가 로다주없이 2편을 제작


억지로 쥐어짜낸 스토리란게


기네스 펠트로[1972년]가 런닝 타임 2시간 반동안


로다주는 좋은 사람이었다 보고싶다 질질 짜다가 


막판에 자기가 지구를 지키겠다고 슈트 입고 싸우는 꼴



초중반 지루하다 해저인 습격하는


1시간 반부터 볼만하다가 또 지루하고 


클라이막스인 후반 한타도 눈이 높아져서 그저그럼


그 놈의 물폭탄은 볼때마다 저거 시원하겠네 생각뿐


https://youtu.be/eiJq1Ss82GU



본 작품을 감상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공감할텐데


쓸데없는 대사가 반,쓸데없는 상황이 반


스토리 진행은 안 되고 틈만 나면 


엄마는 아들 생각,동생은 오빠 생각


sf 액션이 아니라 휴먼 가족 드라마



앞부분 5분정도만 애도나 추억으로 할애하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 스토리로 가야하는데


영화 내내 티찰라의 기운이 지배


이런 저런 쓸데없는거 다 쳐내면 아마도


런닝타임 2시간반에서 50분은 날릴듯



제작비 2억5천만불에 흥행 8억4천만불


221111 미국 개봉


221109 한국 개봉


미국 개봉후 쭉 1위하다가 221216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에게 1위 내주고 아웃


이런 영화도 블랙 팬서 속편이라고 흥행되는건


아마도 채드윅 팬들이 봐준듯하지만


3편도 이 퀄이라면 얄짤없이 대폭망 예상



故 채드윅 보스만[1976년-2020년]-티찰라


흑인이든 백인이든 첫 눈에 잘 생겼다 


생각한 배우가 몇 안 되는데 그 중 하나


초반이랑 후반 잠깐 등장하는데


남자가 봐도 너무 매력적인 배우


일찍 떠난게 너무 아쉽


https://youtu.be/4VSx2E7WE50


https://youtu.be/XpVa2GuSNM8



다나이 구리라[1978년]-여장군


인상적인 스킨 헤드와 화장에 가려서


연기 못 하는줄 아는데 여왕 죽었을때 눈물 


연기는 짧지만 본 작품 배우중 최고의 연기였음


딸내미는 그냥 즙짜는 느낌


https://youtu.be/W8a1t8pBPxU



디바인 러브 코나두 선[?년]-티찰라 아들


쿠키 영상에 티찰라 숨겨진 아들이라고


등장하는데 진짜 어디서 많이 닮은 애 구해온듯



레티티아 라이트[1993년]-공주


오빠 서포트하는 조연으로는 딱이었는데


아무리 좋게 봐도 주연감은 아닌듯


이쁘고 안 이쁘고를 떠나서 매력이 없음



1편을 재밌게 봤거나 채드윅 보스만 


팬이라도 웬만하면 안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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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20 zzang76  
기대만큼 저도 재밌지 않았던거 같네요 ㅎㅎㅎ
8 Hony  
저도 지난 주에 겨우 봤는데...
추억을 깨부수는...
이제 Marvel studio는 걸러야 할 때가...

도대체 Marvel Universe 의 스토리 작가가 누군지...

스토리면 스토리...
화면이면 화면...
연기면 연기...

이제는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S mars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