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2021)

영화감상평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2021)

32 Cannabiss 0 114 0

내가 보기엔 같은 유니버스라도 배역이 두 번 바뀐 경우가 있었다

하나는 토니 스타크의 꼬봉 친구인 로디이며 두 번째는 단연 헐크이다

이 교체는 멀티버스에서 일어난 게 아니라 유니버스의 초기에 일어났지만

영화사에서 애써 무시하고 있는 대목이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이미 끝난 시리즈를

다른 차원에서 온 다정한 이웃이라며 속였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 영화가 주는 쾌락만 만끽하고

교묘한 상술에 대해서는 그냥 모르는 척했다

결국은 같은 공범인 것이다

지금의 엠제이는 딱 네드와 어울릴법한 짝이지만

끝까지 스파이더맨의 연인임을 강요했다

학생부 신문기자인 베티가 스파이더맨의 연인이 되지 못한 건

세상이 그만큼 타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심은 있었던지 자신은 메리 제인이 아니라 미셸 존스라며

닥터 옥토퍼스 앞에서 아양을 떨었다

이 영화는 한화로 2500억원 정도의 예산이 들었다

달러가 강세인 요즘에는 한 3000억원 정도 될 것이다

근데 뭐 금액이 중요하겠는가?

전세계의 백성들은 이 영화 앞에 2조원 이상이나 헌납했고

영화사는 이미 다음 사기를 어떻게 칠지 각본을 짜고 있다는 게 중요하지

이렇게 마블은 영화계를 잠식하고 또 그만큼 부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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